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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김태희에게 메일 받은 날.. 메인 메일로 nate.com 을 사용하고 있다. nate.com 의 메일을 사용하는 이유는 NateOn에서 알림 기능을 해주고, 바로 메일을 송수신할 수 있다는 편리함 때문이다. 하지만 그 편리함을 제외하고는 슬슬 짜증이 난다. 용량 제한이나 CSS 깨뜨리는 것은 봐줄만 한데 수많은 스팸 메일을 도대체 걸러주지를 못한다. 어쩜 그 많은 수의 대출 스팸 메일을 하나도 못 잡아 내는지 도통 신기할 지경이다. 지금까지 경험으로는 강효진, 김수진, 신용지킴이 란 이름의 메일이 가장 많았었는데 오늘은 김태희에게 메일이 왔다. 서서희 개명을 시작했나 보다. nate.com도 이런 사실을 모를리 없고, 보내는 사람 이름을 기준으로 해서 필터링을 보안하는 듯 한데 아직 멀었다. 조금 있으면 이효리, 김희선도 등장하지 .. 더보기
벤쳐출신이 들어가기 어려운 대기업 입사지원 시스템 A : XXX에서 이번에 사람 대규모로 모집한데요. mobizen님도 한번 지원해보세요. mobizen : 입사지원 인터넷으로 입력하는거지? A : 그렇죠 mobizen : 귀찮다. 인 터넷이 발전함에 따라 어느새 국내 대기업들은 모조리 입사지원을 인터넷으로만 받고 있다. E-mail이나 오프라인 입사지원서는 전혀 받지를 않는다. 대기업의 입사 지원 시스템을 보자면 항목 자체가 그렇게 답답해 보일수가 없다. 기본인적사항이야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경력 사항과 기본 에세이에 대한 질문이 과연 저걸로 사람을 선별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가깅 든다. 경력사 항 항목에서는 대부분의 입사 지원 시스템에서는 3개 내지 5개 정도만을 지원한다. 세상이 그렇게 만든건지 mobizen이 세상을 그렇게 만든건지는 몰라도 지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