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더

'도와주세요! 팀장이 됐어요'를 읽고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블로그가 있다. 바로 'Talk about Software with hani' 이다. 좋아하는 블로그라는 것과 자주 가는 블로그와는 조금 차이가 있다. 정보나 현재 이슈에 대한 반응를 얻기 위해 RSS Reader에 추가된 수많은 블로그 들이 있지만 정보를 얻는 것에만 만족하는 블로그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것도 '미디어 Like'한 블로그들의 패러다임에 대한 삐딱한 시선이라면 그런 것 같다. 그에 반해 hani님의 블로그는 Issue Follow up과는 거리가 멀고 본인이 겪었던 일을 토대로 진솔하고 재미난 이야기를 많이 하는 곳이다. 사실 SI위주의 Story나 애자일 이야기와 같은 것은 Stand alone Project에 익숙한 모바일쟁이에게는 직접적인 상관이 없는 것 같.. 더보기
Allblog 보다는 HanRSS가.. 언제부턴가 한RSS에서 메타 블로그의 향기가 나기 시작했다. RSS 메타정보 홍수…결국 광의의 'RSS리더'다 고수들끼리의 이야기란.. 어려워서 뭔말인지 당췌 이해 할 수 없다. 중 요한건 중딩들의 알몸 졸업 사진이나 이슈만 쫓아다니는 글이 전면에 뒤범벅되어 있는 AllBlog보다는 어떠한 기준인지는 알 수는 없으나 HanRSS안의 페이퍼라는 Section을 차지하고 있는 알맹이 있는 포스팅들이 내 맘에 더 든다는 것이다. Blog가 대중화되고 다양한 메타 블로그와 유통채널들이 확장한 덕분에 장점과 단점이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Blog는 개인적인 공간이라 그러한 Blog에 대해서 이래저래 말할 권리는 없지만 Blog를 예전 하이텔 자게쯤으로 생각하고 이슈에 대해서 근거없는 가십거리를 만들어내는 걸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