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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통합LG텔레콤의 모습


난데없이 통합 LG텔레콤 안내가 개인 메일로 들어왔다. 해당 메일을 보고 한참을 본 후에야 집에서 Xpeed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오늘 회의때문에 방문했던 상암 LGT의 모습도 통한 LGT를 강조하는 모습이었고, 명함 및 사원증도 모두 바뀌어 있었다.

과연 LGT의 이번 합병이 단기적으로 이득이 있을지는 지켜보아야 할 듯 하다. 규모의 경제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이 'LG 그룹'의 identity와 맞는지도 궁금하고, 다양한 영역에서의 시너지를 누릴 수 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