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 프레이저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평]생각조종자들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하면서 종이책의 수요가 줄어들고 독서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다. 2009년 국내 직장인의 평균 독서량(연간)은 11.8권이었다. 하지만, 우려했던 것과 달리 독서량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2010년 직장인의 평균 독서량은 15.5권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디지털 미디어가 범람하면서 종이책에 대한 향수가 강해졌고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전달되는 단편화되는 정보가 특정 도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해 주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트렌드가 개인적으로도 영향을 미쳤는지도 모르겠다. 연평균 0권의 독서량을 자랑하던 mobizen이 최근들어 2권의 책을 완독했다. '나꼼수'의 영향으로 '닥치고 정치'를 보았고 이번에는 개인화 서비스에 대한 문제점을 강조한 '생각조종자들'을 끝까지 읽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