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을 워낙에 좋아하는 터라, 직장 동료들과 종종 치킨 번개를 즐기곤 한다. 얼마전에는 약속이 있어서 그 유명하다는 종로 오븐에 빠진 닭(줄여서 '오빠닭'이라고 한다.)을 방문 하였다. 위치는 종각역에서 가까우며, 회사에서는 버스로 2정거장 거리여서 부담이 없었다. 참고로 인터넷에 검색할 때는 '오빠닭'으로 검색이 되지 않는다. 워낙에 모두 '오빠닭'이라고 해서 검색을 해보았더니 검색 결과가 없다. 검색할 때는 '오븐에 빠진 닭'으로 입력을 해야 한다.
건물은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위치에 있고, 소문대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 같은 건물 3층도 치킨집이었는데, 올라가는 손님은 없고 모두 '오빠닭'을 먹기 위해 묵묵히 기다리는 분위기이다.
주린 배를 부여잡고, 약 20분 정도를 기다렸다가 겨우 들어갔수 있었다. 이곳은 5개의 소스 중에 2개를 선택해서 시킬 수 있다. 주문가능한 소스는 허니머스터드, 마요와사비, 데리야끼, 핫스파이시, 스위트찰리소스 등이다. mobizen은 허니머스터드와 데리야끼를 주문했다.
치킨은 가장 무난한 '크리스피 베이크'를 주문했다. 3명이서 갔는데, 하나 주문하니 약간 부족한 듯 적당한 양이었다.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오븐에 구워서 유명한 집인데, 맛은 있으나 아주 특별한 맛인지는 잘 모르겠다. 치킨을 워낙에 좋아해서 어떤 맛이던지 다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치킨매니아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맛 같다. 결국, 맛을 위해서는 약간의 기름이 필수인 듯 하다.
조금은 색다른 맛을 느끼기에는 추천하지만, 여러번 가는 것은 비추이다. 그리고 장사가 워낙에 잘 되는 집이라서 손님도 많고, 실내가 워낙에 시끄러워서 조용히 이야기 하면서 즐기기에는 힘든 장소이다.
건물은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위치에 있고, 소문대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 같은 건물 3층도 치킨집이었는데, 올라가는 손님은 없고 모두 '오빠닭'을 먹기 위해 묵묵히 기다리는 분위기이다.
주린 배를 부여잡고, 약 20분 정도를 기다렸다가 겨우 들어갔수 있었다. 이곳은 5개의 소스 중에 2개를 선택해서 시킬 수 있다. 주문가능한 소스는 허니머스터드, 마요와사비, 데리야끼, 핫스파이시, 스위트찰리소스 등이다. mobizen은 허니머스터드와 데리야끼를 주문했다.
치킨은 가장 무난한 '크리스피 베이크'를 주문했다. 3명이서 갔는데, 하나 주문하니 약간 부족한 듯 적당한 양이었다.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오븐에 구워서 유명한 집인데, 맛은 있으나 아주 특별한 맛인지는 잘 모르겠다. 치킨을 워낙에 좋아해서 어떤 맛이던지 다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치킨매니아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맛 같다. 결국, 맛을 위해서는 약간의 기름이 필수인 듯 하다.
조금은 색다른 맛을 느끼기에는 추천하지만, 여러번 가는 것은 비추이다. 그리고 장사가 워낙에 잘 되는 집이라서 손님도 많고, 실내가 워낙에 시끄러워서 조용히 이야기 하면서 즐기기에는 힘든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