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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식사 후 간만에 당구 한게임..

운동이나 당구와 같은 잡기에는 참 소질이 없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가끔은 친교를 위해 당구장을 가곤 한다. 오늘 저녁먹고 팀원들과 들른 당구장.. 간만에 치는 당구라 괜히 재미있었다. 4구는 친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아예 손을 대지는 못하고, 옆에서 지구에 온 똥배나온 외계인(!)과 포켓볼을 1:1로 쳤다.

당구치면서 PhoneGrafer를 이용해 사진을 몇장 찍었는데, 개인적인 기록을 위해 남겨본다. 가끔은 이런 일탈(??)도 즐거울 때가 있다. 그런데.... 게임은 내가 이겼는데, 왜 내 돈이 나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