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때부터 실용도와 전혀 무관하게 가지고 싶은 기기는 스캐너였다. 대학교 1학년에 흑백 핸드스캐너를 하나 샀을 때는 신이 나서 만화를 하루 종일 스캔하곤 했었다. 지금도 미국에서 사온 110W 커다른 캐논 스캐너가 책상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다. 디카, 폰카가 많아지면서 스캔 할일이 많이 없어진 요즘이다.
기기들이 포터블화되면서 스캐너도 예외가 아니다. 아래 사진은 VuPoint PDS-ST410-VP 라는 모델이다. 600X600 해상도로 A4를 4초면 흑백으로 스캔을 한다고 한다. 칼러 스캔은 약 28초 정도가 소요된다. 가격은 $99.99 이다. 저장된 이미지는 MicsoSD나 USB를 통해서 PC로 옮겨질 수 있다. 실용성이 전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괜히 욕심이 난다.
기기들이 포터블화되면서 스캐너도 예외가 아니다. 아래 사진은 VuPoint PDS-ST410-VP 라는 모델이다. 600X600 해상도로 A4를 4초면 흑백으로 스캔을 한다고 한다. 칼러 스캔은 약 28초 정도가 소요된다. 가격은 $99.99 이다. 저장된 이미지는 MicsoSD나 USB를 통해서 PC로 옮겨질 수 있다. 실용성이 전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괜히 욕심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