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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포문 연 태블릿PC "문제는 콘텐츠야!"

머니 투데이에 실린 기사 중 일부분이다. 원문은 여기에서 확인~

이에 대해 이창석 엔스퍼트 (4,230원 상승255 -5.7%) 사장은 "'아이덴티티탭'의 해상도를 스마트폰과 동일한 800×480으로 결정한 것은 기존 스마트폰의 콘텐츠를 활용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안드로이드OS가 태블릿PC까지 고려한 기능들을 포함, 개발자들이 태블릿PC에 최적화된 앱 개발에 뛰어드는 생태계가 구축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접근에는 공감~ 결론은 이해가는 가지만 반대! 해상도가 같다면 스마트폰을 쓰지 탭을 쓸 이유가 없다. 기존의 에코시스템을 흡수할 생각을 해야지 어플자체 흡수는 New Device로의 Impact나 차별성이 매우 부족하다. 탭에서도 모바일웹을 보는 것이 맞다는 것인가?

지나친 Fragmentation을 유발시키는 것은 경계해야 하지만, 특화된 느낌을 주지 못하다는 것든 더욱 심각한 문제이다. 경쟁사 제품을 굳이 들 필요도 없이, 기존 스마트폰보다 좋은게 뭘까? 'The Size Is Matter'에서의 크기는 물리적인 크기와 해상도를 모두 포함한 것이다. 뭔가 아쉬움이 많은 디바이스..

이사장님 뵌지 한참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