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어가 새로 들어왔다는 문자에 주말에 수지수족관에 들러서 해수어 두마리를 샀다. 블루탱 조그마한 녀석과 라이브락 사이의 이끼 제거를 목적으로 락 블래니 한마리를 샀다. 수지수족관은 다 좋은데 종류가 다양하지 못하고 가격이 조금 비싼게 흠이다. 여름철에 더운 날씨 덕분에 요즘은 산호를 사지 못하는 아쉬움을 이 두녀석으로 달래고 있다. 락 블래니 녀석이 아주 활발하게 움직이기는 하는데 누적된 이끼가 너무 많아서 일까? 아직 락이 깨끗해진다는 느낌은 없는 편이다.
물생활 이야기/해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