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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플레임 엔젤과 블루탱 간만에 '바다여행'에서 새로운 생물들이 들어왔다는 문자를 받고 오후에 성남으로 향했다. 여름의 기운이 아직 남아있어서 인지 한가한 편이었다. 더운 여름에 산호나 생물 키우기가 쉽지가 않으니깐.. 플레임 엔젤과 블루탱 한마리, 연산호와 벌크 활성탄을 샀다. 연산호는 당분간은 Branch가 있는 놈을 사기로 했다. 통자로 되어 있는 녀석들은 예쁘기는 한데 조금만 잘못되도 죽어버리지만 Branch로 구성된 녀석은 한쪽이 죽어도 다른 Branch를 살 수 있으므로 초보에게 유리한 것 같다. 아래는 오늘 산 생물들이다. 비닐에 있는 상태를 그대로 찍은 것이라 선명도가 좋지는 않다. 활성탄 벌크이다. 저번에 갔을 때만해도 2만 5천원이었던게 환율의 영향을 받아 가격이 두배로 뛰었다고 한다. 사장님이 일단 3만원만 .. 더보기
민물고기 대량 구매 해수어 뒷바라지 하기에도 빠듯한 총알 때문에 요 근래 민물에 투자를 안 했더니 민물 어항들이 영 상태가 좋지가 않다. 그나마 구피 어항은 치어들도 몇몇 생존을 해서 잘 자라고 있었지만 메인 수초 어항에는 슈마트라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고, 씨클어항에는 넘버원이 다람쥐 녀석이 성격이 포악하게 변해서 자기보다 덩치 작은 녀석들은 무참히 살해하는 바람에 얼마전에 추가로 투입한 다람쥐 2녀석을 제외하고는 모두 용궁으로 가버렸다. 사체 조차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비참한 씨클 어항... 간만에 어항 정리도 할겸해서 해수어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민물 고기를 이것저것 구입하였다. 아래는 이번에 구입한 내역이다. 씨클에 오렌지와 다람쥐들을 중심으로 키워오다가 이번에 변화를 주어버려고 바나나와 백설공주를 샀다. 블.. 더보기
시클들의 고향, 아프리카 말라위 호수 바나나, 다람쥐, 오렌지 등의 씨클들의 원산지인 아프리카 말라위 호수이다.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호수라기 보다는 바다에 가까울 만큼 큰 호수이다. 실제 호수 사진 등을 인터넷 등을 통해서 접해보면 물고기들이 바글바글하다. 우리가 상상만 하는 물반 고기반이 실제 이 호수의 광경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호수는 부자들이 호수 주변으로 개인 별장도 지어 놓고, 리조트로도 유명한 휴양지이다. 언젠가는 꼭 한번 여행으로 가보고 싶은 로망이 생긴다는.. 더보기
씨클어항의 넘버 원과 넘버 투 씨클 어항의 넘버 원 블루와 넘버 투 다람쥐이다. 덩치가 커서 인지 다른 넘들을 꽤나 괴롭히는 폭군들이다. 희안한것은 둘이 맞짱 뜨는 일은 없다는 거..... 더보기
시클 어항 내가 좋아하는 씨클 어항이다. 씨클은 레이아웃이 좀 어렵기는 하지만 수초어항에 비해서 손이 덜가서 편하긴 하다. 블루 4마리, 바나나 3마리, 다람쥐 2마리와 청소부 비파 1마리가 살고 있다. 씨클 어항을 세팅하는 감각은 좀처럼 생기지가 않는다. 데드락 위주로 하자니 바닥이 아기자기한 맛이 없고, 현무암과 소라 등으로만 세팅을 하자니 위가 너무 허전해진다. 지금 레이아웃으로 일단 나가야 할 듯~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