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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마트는 편집 사진을 인화해주지 않는다. 얼마전에 운전면허를 갱신하라는 안내장이 집으로 왔다. 갱신을 하려고 필요한 것을 꼼꼼히 보니 6개월 내에 찍은 반명함판 사진 2매가 필요하다. 나머지야 가서 적성 검사만 받으면 되는 것이니...처음 갱신을 했을 때의 기억을 더듬어 보니 사진이 없어서 사진관에 가서 찍었던 기억이 든다. 사진관에 가서 증명사진을 찍으려면 필름도 주지 않고 적어도 만원 이상의 가격을 주어야 한다. 요즘은 디카가 일반화 되어 있어 편집이 쉬운데다가 어디서나 인화를 할 수가 있어 비슷한 경우에 많이들 편집을 해서 인화를 하는 것 같다. 회사동료 중에 사진이 취미인 친구에게 부탁하여 사진을 찍은 후 보정을 했다. 그리고 인터넷에 있는 포토샵 샘플 파일을 다운로드받아서 좌측과 같은 편집 이미지를 만들었다. 인터넷에는 증명사진용 사진.. 더보기
어항사진을 잘 찍는 기본 노하우 물생활을 하다보면 자신이 보유한 어항의 사진을 찍어서 보관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DSLR과 같은 고가의 장비가 아닌 똑딱이나 하이엔드급을 가지고 어항을 찍기 시작하면 답답하기가 그지 없다. 물고기들이 수초처럼 가만히 있지도 않는데다가, 흔들림이 심하여 깨끗한 사진을 얻어내기란 만만치가 않다. 그렇다고 사진 찍기 노하우 글들을 보면 온통 어려운 말 투성이에다가 실제로 적용을 할려다 보면 한숨만 나오기 마련이다. mobizen도 그닥 사진을 잘 찍는 편이 아닌데, 인터넷에 여러 고수들이 정리해 놓은 노하우와 약간의 경험을 기준으로 부족하게 나마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 이 포스트는 상당부분 낭후닷컴의 니풀소님 포스팅을 기반으로 하였고, 이미지 또한 니풀소님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편집한 것.. 더보기
봄의 시작에는 박물관에.. 햇빛은 좋지만 아직까지는 바람끝이 찬 3월 초 나들이로는 박물관을 추천한다. 용인이 워낙에 이런저런 박물관이 많아서 볼게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가까이에 있는 경기도 박물관은 부담없이 가기에 좋다. 간만에 주말에 좀 시간이 나는 것 같아 토요일 오후 점심을 먹고 잠깐 들러보았다. 집에서 차로 10분도 안 걸리는 거리라서 더욱 좋다. 예전에는 입장료를 몇백원 받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언제부터 바뀌었는지 아예 무료이다. 2층에는 일반적인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옛날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다. 경기도 박물관은 1층에는 조선 근대 물건들과 탈, 승무 등 무형 문화재 용품 등을 전시해 놓은 공간이 있는데, 분위기가 일반적인 박물관의 느낌과는 달라서 마음에 드는 곳이다. 조명은 어두운 편에 물건도 눈에 익은 물건이 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