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4 안의 삼성

IT 이야기 Posted at 2011. 10. 11. 11:08
iPhone4 부품의 상당 부분을 삼성이 만든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진 내용이다. 도대체 어느 정도를 차지할까? 이는 이를 정량화한 것. 대략 전체 부품의 26%를 삼성이 차지한다고 한다.









역시나 Apple의 행보는 많은 글타래를 만들어 내는 듯 합니다. 최근들어 관련하여 많은 포스트들을 보게 되네요. 대표적인 글이 jeremy68 님이 작성하신 '아이클라우드는 혁신인가? 개선인가?' 라는 포스팅입니다.

개인적으로 jeremy68 님의 글을 보면서 iCloud 이전에 과연 'Cloud 가 혁신인지 개선인지'에 대한 화두가 먼저 생각이 들더군요. 좀 더 정확하게 정리를 하자면 'Cloud의 어떠한 면이 혁신이라고 볼 수 있을까' 정도겠네요.

일전에 제 블로그를 통해( http://www.mobizen.pe.kr/987 ) Cloud는 마케팅 용어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마케팅 용어'라고 이야기 한 것은 Cloud를 폄하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새로운 기술의 등장이라기 보다는 기존의 기술들을 잘 제품화하고 적절한 가격을 정한 후, 명확한 Taget Market에 판매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였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iCloud의 혁신을 진단하는 척도는 '새로운 기술'의 존재여부가 되어서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얼마만큼 제품 패키징을 잘 했고, 사용자들의 편의를 만들어 냈느냐가 핵심이겠죠. iCloud를 보면 적어도 기존 Mac 사용자들에게는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혁신(?)'은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그게 Overall 한 시장에게 혁신을 전달하기에는 다소 환경적인 변수가 있을 것 같네요.







iPhone과 iPad로 인해 모든 것이 바뀐 Apple. 어찌보면 자사 개발자 컨퍼런스 티켓을 돈주고 판다는 발상 자체가 웃기지만 Apple이기 때문에 가능 한 듯~ 아이폰5의 출시가 늦어지면서 이번 WWDC에서는 SW 중심의 발표만 있을 것이라는 루머에도 불구하고 10시간 만에 매진되었다. 불과 3년전에는 62일 동안 판매가 되던 티켓이다.









[Infographic] Mobile phone usage

IT 이야기 Posted at 2011. 2. 4. 08:25
전반적인 모바일폰 사용을 정리한 Infographic이다. 애플의 시장 장악력이야 새삼스러운 이야기는 아니고, 십대들과 성인들의 SMS 전송량이 경이롭다. 지금의 십대들이 지급능력을 갖춘 세대가 된다면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 낼 듯~


  1. 이동민
    2011.02.04 10:54
    와 정말 경이적이 수치로군요!
  2. cappuccino
    2011.02.04 13:30
    지금의 10대가 30대가 될 때도 지금과 비슷한 수준으로 메세징 서비스를 소비할까요?
    어릴때부터의 사용패턴이 유지될까요?
    뜬금없이 급 궁금해지네요.







아래는 The Business Insider에 실린 'Hey, Apple, Wake Up -- It's Happening Again' 란 제목의 컬럼이다. 이런 지적은 사실 처음은 아니다. 애플의 시장 접근 전략은 시장 진입 초기에는 '중앙 집중'이라는 장점으로 작용하지만, 시장활성화가되면 '패쇄성'이라는 단점으로 바뀌어 개방성을 앞세운 플레이어들에게 빼았긴다는 점이다. PC에게 주도권을 빼앗긴 매킨토시와 동일한 사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인데..

본문에서 이야기 하는 인사이트에는 동감이다. 다만, Android를 필두로 한 현재의 상황이 벌써 시장 활성화되는 시점인지는 부정적이다. 아직은 애플쪽의 무게 중심이 더 오래 가고, 시간이 조금 흐른 후에 개방형 플랫폼이 치고 올라갈 듯. 다만, 그때까지 애플이 과거와 같은 동일한 전략으로 기조를 유지할지와 Web이라는 개방성을 이미 포괄하는 이 시대에 어떠한 변수가 작용할지는 조금 어려운 문제.









아이폰 개봉기

IT 이야기 Posted at 2009. 12. 6. 01:04
그동안 말이 참 많았던 사내 아이폰 지급이 시작되었다. 기변으로 아이폰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금요일날(12월 4일) 받게 되었다. 지금껏 수많은 유혹을 뿌리치고, 영혼을 팔지 않은게 다행이다. T 옴니아를 선택하려 했는데, 짜증나게 하는 회사 때문에 마지막에 마음을 바꾸었다.

아래는 아이폰을 기다리는 직원들~ 지급을 빨리 받으려고 휴가를 냈던 동료들도 문자 받고 회사 오는 직원들도 종종보이고..  울 회사는 역시 덕후 냄새가.....


조그마한 박스 하나. 생각보다 무거웠다.


박스를 개봉했더니 드디어 등장하는 아이폰. 흰색 32G를 선택하였다.


회사에서 지급해준 케이스와 필름. 케이스는 나쁘지 않는데, 필름이 상태가 영 안 좋다. 뽑기를 잘못했는지 기스가 이미 나 있었고, 조금 썼는데 벌써 조금 찢여져 있다. 필름은 따로 다시 사야 할 듯~ 덕후스러운 울 팀원들은 2만 5천원으로 완벽 포장을 해준다는 장인들의 손길을 받으러 간다는데..


SIM이다. 기변을 하는데도 기존 USIM은 사용하지 못한다. 아이폰은 USIM이 아닌 SIM을 사용하기 때문인 듯 하다.


필름과 케이스를 장착한 최종 모습


맥과 연결했더니 기존의 터치 계정으로 모든 어플과 기본 환경이 그대로 옮겨간다. 따로 설치할게 별로 없어서 편했다. 사용을 해 보았는데, 터치와의 차이점은 '통신모듈의 유무'가 아닌 '카메라모듈의 유무'인 것 같다. 기존의 어플에서 카메라 연동 기능과 카메라 전용 어플 등을 사용해보니 느낌이 다르다.

이미 돌풍을 넘어서 광풍으로 달리고 있는 아이폰은 하반기 국내 모바일 시장에 큰 효과를 줄 것으로 보인다. 뭔가 재미난 변화가 많이 일어날 듯...
  1. 오리™
    2009.12.09 10:25
    부럽습니다. 부러워요.
    부러우면 지는건데.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