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짧은 강원도 여행 한여름에 떠나는 휴가보다는 이맘때쯤 재충전을 하는 스타일인데, 올해에도 어김없이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다. 일이 워낙에 많이 쌓여있어 떠나는 것이 어느때보다 부담이 되기는 했지만, 시간을 조절하더라도 상황이 크게 바뀔게 없는지라 짧은 여행이지만 강행을 했다. 결국 제주도 출장건이 하나 날라가버리긴 했지만... 강원도를 조금 많이 다녀봤더니 유명하고 사람많이 다니는 곳보다는 한적하고 새로운 곳을 도전해 보았다. 다행히도 단풍이 절정이고 날씨가 워낙에 좋았던지라 무리해서 설악산과 오대산의 단풍과 동해바다를 마음껏 누릴 수 있었다. 요즘 여행을 다니면 DSLR이 아니면 카메라 빼기도 민망하고 사진에 특별한 기술도 없는지라 조금 쑥쓰럽긴 하지만 몇몇 사진을 공유해 본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오죽헌. 이번이 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