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키아와 MS 맞팔사건에 대한 소고 퓨처워커님이 블로그에 이번 노키아와 MS의 맞팔사건에 대해 포스팅을 했다. 개인적으로 가장 공감이 가는 문구는 "내가 슬픈 건 노키아가 결국 소프트웨어&서비스 회사가 되는데 실패했다는 점"이라는 부분이다. 더욱 슬픈 것은 Nokia의 Ovi를 중심으로 했던 서비스 전략에 대해 아직도 잘못된 점을 찾기 힘들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노키아에 대한 선망은 아직도 남아있다. 모바일 왕국을 지배했던 제국의 위용에 대한 동경이 쉽사리 없어지지는 않는다. 노키아와 함께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이 와중에도 없어지지 않으니.. 개인적으로 평가하는 노키아 몰락(좀 자극적인 단어이군요)의 원인은 Ovi 보다는 Symbian 고도화의 실패 때문으로 보고 있다. 아이폰이 나온지 3년이 넘은 이 시점에도 Symbian의 사용성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