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계천 등축제 참가 어제(11월 13일)에 청계천 등축제에 다녀왔다. 사람이 워낙에 많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많이 망설였지만 간만에 날씨도 풀려있고, 토요일날 다른데에 가는 것보다는 의미가 있을 듯 하여 발걸음을 향했다. 주차는 애초에 포기를 하여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였다. 식사를 간단히 하고 청계천에 도착한 시간은 6시 30분 무렵. 인파에 휩쓸리면서 다니다 보니 사전 지식 없이 온 것이 후회되었다. 일단 위에서 구경하는 것은 걸어다닐 수가 없어서 포기. 밑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줄이 순식간에 길어졌다. 헤매지 않고 줄 먼저 섰더라면 조금 빨리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다녀와서 정리를 해보니 대략 위와 같은 동선이다. 가운데 입구는 모두 통제를 하고 있고, 단 2군데만 입구를 열어 놓았다. 아래쪽에 사람이 너무 많으면 위험하니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