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직장 동료의 돌잔치에 참석하고, 9시에 백제수족관으로 가기 위해 확인차 전화를 했더니 해수 담당하시는 분 퇴근했다고 한다. 몇 개월을 벌렸던 플레임 엔젤 구입을 반드시 어제 할려고 했었는데 실패이다.

오늘은 집에 일이 있어서 빨리 가봐야 하는데... 토요일 오전은 이미 다 나가버릴 것이고... 이번 기회도 역시 힘들 듯.. OTL

결국은 집에 가서 인터넷으로 민물고기들 신청

슈마트라 10마리
비파 2마리
레드 턱시도 구피 2쌍
수초 영양제하고 비트

등을 구입했다. 비파말고 오투씽 2마리도 사고 싶었지만 지금은 품절 상태~
토요일날 오면 입수하기 좋은데.. 날자를 밪춰줄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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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영은
    2008.02.16 22:36
    물고기 그거 키우는거 신경 많이 쓰이는거 아닌가요?
    암튼 즐물 하십시오!!ㅋㅋ
    • mobizen
      2008.02.18 13:03 신고
      생물을 키우는게 다 신경이 많이 쓰이지.. 움직이지 않는 식물도 신경이 이래저래 쓰이는데 살아 돌아다니는 물고기야.. 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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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어를 기르기 시작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mobizen도 해수어보다는 산호에 점점 욕심을 내고 있다. 어차피 성격이 공격적인 넘들이나 고수들이나 키울 수 있는 까다로운 물고기들은 더 이상 추가가 불가능하므로 구입도 산호 위주로만 알아보고 싶다.

하지만, 유독 한 물고기만은 욕심이 나는데 그게 플레임 엔젤이다. 구하기가 그리 쉽지 않은 이 하와이 해수어는 예전에 백제수족관에서 구입하여 한번 실패한 경험이 있다. 구입한 후 3일째 되던날 라이브락 뒤쪽에서 운명을 달리해버렸다는...
그 이후로 이 물고기이 입하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드디어 오늘 백제수족관에 입하가 되었다는 공지가 떴다. 예전에 가서 그냥 볼멘 소리로 "사장님 골라주신 플레임 엔젤 금방 죽던데요. 튼튼하다고 하시더니" 라고 하자, 아무 감정없이 "잘못 골라줬나 보네요"란 말 말고는 신경쓰기 싫다는 표정이 기억나기는 하지만 이 물고기를 살려면 그다지 초이스는 없다. 평일이어서 내일 아침 일찍은 힘들고 내일 저녁에 그쪽을 들려야 하는데 그 때까지 남아 있으려나 모르겠다.

참고로 오늘 밤에 입하되는 고기 목록이다.

플래임엔젤
레몬필엔젤
포터스엔젤
골든플래이크엔젤L
블랙밴디드앤젤SM
옐로우탱
체브론탱
레몬나비
페블드나비
오네이트나비
화이트스팟담셀
  1. 모영은
    2008.02.14 23:57
    물고기라! 그것두 열대어!!
    그런 취미가 있었다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암튼 조만간 함 구경가겠슴다.
    잘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