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적인 여건상 강남역 근처에서 만남이 많다. 강남의 대부분의 식당이 사람이 많아 시끄럽고, 가격이 비싸서 마땅히 갈데가 없었는데 얼마전 reserve님의 소개로 간 중국집인 천외천찬음이 조용하고, 맛도 좋아 마음에 든다. 천외천찬음은 강남 교보빌딩 뒤편의 허름한 빌딩 2층에 있다.
허름한 빌딩과 달리 들어가보면 깔끔한 인테리어와 조용한 실내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식사위주가 아닌 종요한 대화를 하고 싶을 때에 딱 알맞은 장소이다.
메뉴판을 요구하면 메뉴판 외에 특가메뉴를 하나 더 주는데, 구어바오로우와 유림기가 각각 만원씩이다. 언제까지 특가로 판매할런지는 모르지만, 까다롭지 않은 분이라면 두개의 메뉴를 시켜 식사를 하면 만족스러울 것이다. 맛도 좋고, 양도 적당하다. 다만, 중국음식이 다 그렇듯이 많이 먹으면 다소 느끼한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강남에서 만나서 삼겹살만 먹는 것 보다는 이곳에서 조용히 식사하면서 이야기 하는게 좋은 것 같다. 아직까지 아는 사람이 적어서 인지 손님도 많지 않다. 사장님의 중국분이신 듯, 한국말을 잘 못하시고 서빙을 하시는 분도 조금은 투박해보이지만 가격대비 성능비가 좋으니 봐줄만 하다.
허름한 빌딩과 달리 들어가보면 깔끔한 인테리어와 조용한 실내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식사위주가 아닌 종요한 대화를 하고 싶을 때에 딱 알맞은 장소이다.
메뉴판을 요구하면 메뉴판 외에 특가메뉴를 하나 더 주는데, 구어바오로우와 유림기가 각각 만원씩이다. 언제까지 특가로 판매할런지는 모르지만, 까다롭지 않은 분이라면 두개의 메뉴를 시켜 식사를 하면 만족스러울 것이다. 맛도 좋고, 양도 적당하다. 다만, 중국음식이 다 그렇듯이 많이 먹으면 다소 느끼한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강남에서 만나서 삼겹살만 먹는 것 보다는 이곳에서 조용히 식사하면서 이야기 하는게 좋은 것 같다. 아직까지 아는 사람이 적어서 인지 손님도 많지 않다. 사장님의 중국분이신 듯, 한국말을 잘 못하시고 서빙을 하시는 분도 조금은 투박해보이지만 가격대비 성능비가 좋으니 봐줄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