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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NC와 KT 다이어리

새로운 해를 맞이하면 다이어리와 캘린더들이 선물로 오고간다. 다이어리를 꼼꼼히 쓰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실용성은 높지 않지만, 이러한 선물들을 받으면 세심한 배려에 감동을 느끼게 된다. 회사 다이어리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받은 다이어리는 2개.. NC Soft와 KT 다이어리이다.


NC Soft는 @jung_soon 님이 선물로 주었는데, 아담한 크기의 검은색 포스가 느껴지는 다이어리이다.


일반적인 다이어리처럼 앞부분에 캘린더가 있다.


일부 앞부분을 제외하고는 아주 심하게 심플하다. 줄하나도 없이 하얀 종이만이 있다. 자유롭게 낙서하기에는 편한 다이어리이다.


KT 다이어리는 몇차례 인연이 있었던 KT경제연구소에서 받았다. NC 다이어리에 비해서는 크고, 스프링으로 구성되어 사용하기에는 편하다.


표지 뒷면에는 명함을 끼워놓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다. 다이어리 뒷면에 신분증이나 중요한 카드 등을 끼워 놓는 사람은 없지만 명함관리하기에는 참 좋은 장소이다.


앞부분은 역시 캘린더가 있다.


KT 다이어리 역시 심플한 편인데, 줄이 그어져 있는게 조금 다르다. 회의록 정리하기에 편할 듯~


KT는 탁상용 캘린더도 같이 보내주었다. 마침, 집에 캘린더가 하나도 없었는데, 이걸 사용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