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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mer vs Business In Mobile Traffic ABI Research의 최근 보고서 내에서 공개된 자료. 무료로 공개된 자료이어서 세부적인 수치는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하지만, 전반적인 Traffic이 Entertainment 위주의 Cosumer 사용에서 Business Usage로 커진다는 것을 이해하기에는 충분한다. 세부 수치가 궁금해서 비싼 돈을 지불해서라도 보고서를 구입하고 싶으신 분은 이 보고서를 구매하면 된다. 더보기
Mobile Ecosystem Shane Williamson이 공유한 Mobile Ecosystem에 대한 두 슬라이드. 동일인이 만든 슬라이드이므로 겹치는게 조금 있지만 생각해볼 요소가 많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슬라이드. 다만, Network Infra를 Middle 단에 끼워 넣으므로 Value Chain과의 차별성도 약해지고, Contents 중심의 선순환이 조금 흐려지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다. 그 외의 자료나 슬라이드 흐름이 매우 명확하므로 참고 삼아 읽어볼 만 하다. The Mobile Industry & Ecosystem (March 2010) Entering The Mobile Ecosystem - Shane Williamson 더보기
물생활의 로망, 테라리움 요즘 업무가 너무 바빠 물생활을 거의 즐기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수초나 산호 등을 산지도 꽤 된 듯 하다. 아무래도 어항의 수를 조금 줄여야겠다고 다짐하고 있는데, 그마저도 손을 쓰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하지만, 어딜가던 수족관에 눈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지난 주말에 이마트를 갔는데, 내눈에 번쩍 들어오는 것은 테라리움이었다. 이런게 이마트에 있다니 신기할 따름이다. 아래 수초 어항과 구분짓는 받침대가 있고, 섬프어항과 비슷하게 위의 테라리움 쪽으로 물을 끌어 올려 흐르게 하였다. 판매가격이 50만원이니 사는 것을 너무 아깝고, 결국 이 구조로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그 바로 아래에 있던 수초 어항. 엔젤들의 포스란..... 눈팅 한 후의 찾아오는 괴로움과 지름신~ 다 정리하고 해수.. 더보기
남양주 덕소숯불고기 남양주근교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 중에 하나가 덕소숯불고기이다. 얼마전 팀워크샵에서도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들렀다. 이곳은 줄 서서 기다려야 하며, 음식을 먹다가 추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주문한 음식이 준비가 되어야만 자리에 앉을 수 있고, 주문한 양만큼만 먹을 수 있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차례가 되어서 들어가면 예상보다는 조그만 실내와 낙서 가득한 벽면에 눈에 들어선다. 삼성 및 분당 등에도 지점이 있다고 하니,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가볼 생각이다. 음식의 가격은 아래와 같다. 돼지 숯불고기 1근(600g) / 18,000원 소 숯불고기 1근(600g) / 33,000원 고추장 숯불고기 1근(600g) / 27,000원 돼지 숯불고기와 고추장 숯불고기를 적당히 나누어서 시켰다. 유명세만큼이나 조금은 .. 더보기
Brew로 만든 HTC 스마트폰 Feature Phone과 Smart Phone의 구분이 모호해진 요즘에 이제는 퀄컴의 BREW 마저도 스마트폰 플랫폼이라고 외치고 있다. HTC 라는 괴물 단말회사는 존재의 기억마저 희미해 지고 있는 BMP(Brew Mobile Platform)위에 Sense UI를 올리고 스마트폰을 만들었다. 시장에서의 의미는 크게 없을 듯 하지만, HTC의 단말 포팅 능력에 놀랄 뿐이다. HTC Smart Specs: Processor : 300 MHz Operating System : Brew Mobile Platform Memory ROM: 256 MB RAM: 256 MB Dimensions : 4.09 x 2.17 x 0.50 inches Weight : 108 grams ( 3.81 ounces) with.. 더보기
주요 검색 엔진 월평균 쿼리 요청 비교 Compete.com의 보고서 중 일부. Google의 전세계 검색 엔진의 영향력을 느낄 수 있는 자료. 더보기
스마트폰에서의 모바일어플 사용 패턴 모바일앱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사용자 분석 보고서가 나오고 있다. 최근 보고된 Data Innovation 자료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98%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3개월간(보고서의 조사 기간이다.) 적어도 1개 이상의 어플을 다운받아 설치한다. 2. 48% 사용자는 무료 어플만 다운로드 한다. 3. 21% 사용자의 총지출액은 $5 이하이다. 4. 17% 사용자의 총지출액은 $5 ~ $10 사이이다. 5. 남성에 비해 여성 사용자들이 좀 더 (약 12% 정도) 더 무료 어플을 선호한다. 공식 보도자료 전문은 아래와 같다. Consumers Using a Variety of App Types, Most Downloading Free Apps (Port Washington, N.. 더보기
아직은 봄이 오지 않은 세미원 올 봄은 무척이나 뜸을 드리는 것 같다. 4월이 넘어가는데도 아직도 쌀쌀한 날씨가 계속된다. 3월 마지막 주에 세미원을 다시 찾아가 보았다. 봄의 향기는 느끼기 힘들었지만 조용한 세미원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좋았다. 2년만에 방문한 곳인데 입구가 바뀌어서 한참을 헤매었다. 역시 사람은 기억에 의존하기 보다는 표지판을 따라가야 한다. 더보기
차 한잔 즐길 수 있는 산행, 수종사 회사 팀원들과 워크샵을 다녀오면서 수종사에 들렀다. 입구부터 살인적인 각도로 덤벼들던 길에 지래 겁먹고 최대한 차를 타고 올라간 후에 1 Km 정도를 올라가야 했다. 1 Km라는 물리적인 거리보다는 가파른 길덕분에 다리가 힘들어했었다. 도착한 곳에는 아담한 절이 기다리고 있다. 군데군데 고즈넉한 느낌이 든다. 수종사의 특징은 아담한 찻집이 있다는 것이다. 위에서 보이는 건물이 찻집 건물이다. 무거운 짐을 가져가거나 크게 잡담을 하면 안되고, 조용히 앉아서 차맛을 음미하는 곳이다. 물을 부어서 차를 마시고, 끝나고 나올 때는 적당한 금액을 시주하고 찻잔을 직접 청소하고 나와야 한다. 찻집 안에서는 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데, 때마침 눈이 내려 아름다운 장관을 볼 수 있었다. 덕분에 내려가는 길을 걱정해.. 더보기
차를 마시면 케익을 주는 곳, 데일리 커피 개인적으로 정자동 카페 골목의 분위기를 참 좋아한다. 밝고 럭셔리한 느낌도 좋지만 젊은 여인들의 다정스러움이 넘쳐나는게 좋다. 오늘 기회가 되서 가보게 되었는데, 평소보다 사람도 적었고 날씨가 추워서 인지 테라스에 앉아있는 연인들이 없어서 평소와 같은 느낌은 없었다. 이번에 들른 커피숍은 데일리 커피. 정자역에서 초입에 있는 커피숍이다. 꽤 규모있는 커피숍으로 안도 매우 넓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았다/ 모든 테이블마다 조그마한 화분이 있는데, 예쁘기도 하고 카페 분위기와 묘하게 잘 어울린다. 차를 시키면 번호표를 주고, 테이블까지 서빙을 해준다. 정자동 커피숍들의 가격이 대부분 만만치가 않은데, 데일리 커피는 그나마 차 한잔 당 케익을 하나씩 준다. 오늘은 치즈케익 하나와 티라미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