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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이 아픈 환자와 모바일 뱅킹 환자 : 온 몸이 다 아픕니다. 손으로 머리를 만져봐도 아프고, 어깨를 만져봐도 아프고, 배를 만져봐도 아픕니다. 그런데 다른 병원에서는 원인을 못 찾겠다고 합니다. 의사 : (진찰을 하더니) 병을 고칠 수 있겠습니다. 환자분은 온 몸이 아픈게 아니라 손이 아프신 겁니다. 국내 모바일 뱅킹의 돌아가는 꼴이 저 환자와 같다. 정작 아픈 곳은 손인데, 온갖 삽질을 하면서 제자리 걸음이다. '공인인증서'라는 도대체 국적을 알 수 없는 보안시스템을 사설 기관도 아닌 국가가 나서서 설쳐대며 온갖 플랫폼을 다 망가뜨리고 있다. '공인인증서'를 쓰기 위해 집안의 PC를 Active X로 떡칠을 하더니, 이제는 모바일 기기에서도 포기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전용 VM을 만들더니, 이제는 공인인증서를 지원하는 모바일 브.. 더보기
분위기 좋은 도넛집, 미스터 도넛 아직까지는 몇개 없지만 미스터 도넛의 맛은 말할 수가 없다. 쫀득한 맛이 일품이지만, 많이 없는게 안타까울 뿐이다, 선릉역 근처에 있는 분들은 축복이다. 분위기 좋은 미스터 도넛이 있기 때문이다, 위치는 아래이다. 맛도 좋고, 분위기가 좋으니 근처에 있는 분들은 꼭 한번씩 들르기를 강추한다. 더보기
이태원의 새로운 부대찌개, 존슨탕 고급 레스토랑이 즐비한 이태원에는 존슨탕이라고 불리우는 부대찌개가 있다, 워낙에 근처에서 유명한 바다 식당이다. 위치는 이태원 초입인데, 큰 길에서 약간 들어가 있어서 찾기가 쉽지는 않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좁은 골목에 있는데, 주차하기가 쉽지 않아서 골목길 위에 주차하거나 택시를 이용해야 가능하다, 들어가보면 그냥 조그마한 평범한 식당이다. 유명세와는 사뭇 달라 조금 당황스러울 정도이다, 존슨탕이 메인 요리이며, 중은 15,000원 대는 20,000원이다. 존슨탕만큼이나 바베큐도 유명하니 하나씩 주문해서 시도를 해보았다. 일반적인 부대찌개에 치즈가 들어간게 특징이다. 반찬은 이름과 달리 무척 한국적이다. ^^ 존슨탕을 덜어 놓은 모습. 부대찌개, 아니 존슨탕 특유의 햄과 치즈가 있는 국물맛이 무첫 .. 더보기
Youth & Mobile 자료 찾다가 오랜만에 본 "Youth & Mobile" 시리즈. 지속적으로 중요한 슬라이드를 발표하는 해당 시리즈는 도표와 그래프가 없어서 조금 아쉽지만, 인사이트를 얻기에는 충분한 자료~ 11개월 전 자료인데도 새삼 느껴지는게 많다. 더보기
명동 매운 갈비찜, 너비집 '너비집'은 명동에 있는 매운 갈비찜으로 유명한 식당이다. 일본 관광객들에게도 유명하고, 유명 연예인도 방문하는 곳이다. 유명 연예인의 대부분이 일본 연예인이라는 것도 특징이다. 위치는 명동 초입에 있다. 골목에 위치하고 있지만 찾기는 어렵지 않은 곳이다. 대부분의 명동 식당이 그렇듯이 주차는 불가능한 곳이다. 유명세에 비해서 조그맣지만, 깔끔하고 조용한 식당이다. 매운갈비찜이 가장 유명한 음식이다. 중자는 가격이 3만원이며, 2명 정도가 먹기에 알맞다. 대자는 3-4명 정도가 먹을 수 있으며, 가격은 5만원이다. 조그만 샐러드가 먼저 나오는데, 갈비찜과 참 매치안되는 음식이다.(국내 취향은 아닌 듯...) 갈비찜을 주문하며, 빠른 시간에 나오는데 조금 시간을 걸쳐서 쪄야 먹을 수 있다. 예상대로 갈비찜.. 더보기
포터블 스캐너, VuPoint 학생 때부터 실용도와 전혀 무관하게 가지고 싶은 기기는 스캐너였다. 대학교 1학년에 흑백 핸드스캐너를 하나 샀을 때는 신이 나서 만화를 하루 종일 스캔하곤 했었다. 지금도 미국에서 사온 110W 커다른 캐논 스캐너가 책상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다. 디카, 폰카가 많아지면서 스캔 할일이 많이 없어진 요즘이다. 기기들이 포터블화되면서 스캐너도 예외가 아니다. 아래 사진은 VuPoint PDS-ST410-VP 라는 모델이다. 600X600 해상도로 A4를 4초면 흑백으로 스캔을 한다고 한다. 칼러 스캔은 약 28초 정도가 소요된다. 가격은 $99.99 이다. 저장된 이미지는 MicsoSD나 USB를 통해서 PC로 옮겨질 수 있다. 실용성이 전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괜히 욕심이 난다. 더보기
Lego로 만든 iPad Lego로 만든 다양한 Gadget들을 보아왔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iPad 가 등장했다. 원본 이미지는 여기를 클릭하시라~ 더보기
iPhone Like한 Android 어플, Slide Screen iPhone의 UX에 대한 만족도가 너무 높아서 모두들 iPhone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느낌이다. 타 플랫폼에서 iPhone과 같은 느낌을 주는 시도는 끊임 없다. Win Mo에서도 iPhone 테마를 이용하는 사용자도 적지 않다. Android 역시 예외가 아닌데, Slide Screen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이 가장 대표적이다. Slide Screen은 Win Mo의 Today 화면에 아이폰의 UX를 얹은 느낌이다. 전화나 문자는 기본이고 Google Reader, Twitter, 지메일, 일정, 주식 등의 정보를 디스플레이 해주는 Unified Data Collecter 이다. 가격은 광고를 포함한 버전은 무료이고, 일반버전은 $7 이다. 아래 동영상을 참조하고,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길.. 더보기
족발의 본좌, 시청역 이대감족발 야식으로 족발만한 음식도 드물고, 족발 특유의 쫀득한 맛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지인이 예전부터 시청역 근처에 족발을 맛있게 하는 집이 있다고 이야기를 해와 드디어 도전을 했다. 음식점 이름은 '이대감족발'로 TV 에 몇번 나온 후로 더욱 유명해 졌다고 한다. 5시반 이전에 가야 겨우 먹을 수 있고, 번호표를 뽑아 한참을 기다려야 자리에 앉을 수 있다. 겨우 자리잡고 보니 가게가 참 아담하다. 2층도 좌석이 있다고 하는데, 명성만큼의 크기는 아닌 듯 하다. 주문하면 곧바로 음식이 나온다. 식초에 담겨져 있는 샐러드가 나오는데, 족발과 함께 먹으면 느끼하지도 않고 미각을 자극한다. 만두국이 기본으로 나오는데, 점심 때 주메뉴가 만두인만큼 맛이 좋다. 족발을 좋아해서 종종 먹곤 하는데, 거의 본좌라고해도 과언.. 더보기
Google's mobile future thinking 모바일 미디어가 발전함에 따라 구글이 무게 중심이 이동되고, 이에 따른 실제 Action Plan을 간략하게 잘 정리한 슬라이드. 슬라이드와 별개로 모바일에서의 구글의 행보와 입김은 여전히 크고, 중요하겠지만, 개인적으로 감동이 없다. Scale의 차이인 것인지, 규모의 경쟁으로 몰아가는 구글이 얄미운 것인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