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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짬뽕의 종결자, 제주 홍성방 지난주 제주 출장때는 태풍 '메아리'의 심술로 인해 다른 시도를 해볼 엄두를 못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서울로 돌아오기는 아쉬워 맛집탐방이라도 해보리라 마음 먹었다. 제주 정보통인 팀원에게 추천을 받아 폭풍우를 헤치고 30분을 달려 도착한 곳은 모슬포항의 '홍성방'이라는 중국집이었다. 겨우 중국집이냐고 하실 분이 있을 듯 하나 이곳에서 먹어본 짬뽕은 정말 잊을 수가 없을 만큼 색다른 경험이었다. 홍성방의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하면 된다. 네비게이션에서 명칭으로 검색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다. 마지막 3Km 정도는 (제주길 치고는) 좁은 골목길을 달려야 하는데 맞는 길이기 때문에 당황할 필요는 없다. 근처 건물 중에 유난히 눈에 띄는 곳이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도착하.. 더보기
Mobile에 관한 추천 슬라이드 몇개 최근 재미있게 본 몇개의 슬라이드를 추천한다. 디테일한 설명이 궁금한 것들도 있지만 큰 틀에서 인사이트를 얻기에는 충분한 것들. 제작자의 인사이트에 감동을... ^^ Transform Your Marketing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HubSpot Internet Marketing Beyond the mobile web by yiibu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yiibu Designing for iPad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Pek Pongpaet It's about people, not devices...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yiibu Native is easy. Web is essen.. 더보기
용두암 옆의 구름다리 얼마전 기회가 있어서 제주에 방문했다. 업무차 갔던 차라 딱히 눈요기를 할 만한 시간적인 여유는 없었고, 비행기 시간이 한시간 정도 여유있는게 아까워 용두암에 방문을 했다. 20분정도 둘러보고 천혜향을 사려고 가게에 들렀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구름다리를 보았냐고 물어보셨다.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했더니 5분 정도만 걸어가면 나오니 꼭 보고 오시라고 강추하신다. 시간 여유가 충분했던 차라 가볍게 산책하는 마음으로 가보았더니 예상보다 훨씬 멋진 구름다리가 우리를 맞아주었다. 아래가 그 구름다리를 정면에서 본 모습이다. 구름 다리 위에서 마치 협곡 같은 바다가 보이는데, 5분 투자가 아깝지 않을 정도의 절경이다. 구름다리 옆에는 멋진 나무들과 오솔길이 만들어져 있다. 방문한 날에 비가 오지 않았더라면 좀 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