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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어쩌면.. 모바일 플랫폼 사업자들은 앱스토어와 멀티스크린 등으로 애널들과 전문가들이 각종 모바일 플랫폼 전략을 분석하고 예측하고 있다. 각종 보고서와 버닝된 포스트들을 볼 때마다 문득문득 위험한(!) 생각이 들곤 한다. 애플은 개발자 에코시스템이 넓어질 수록 Mac이 팔릴테고. MS는 윈도우폰 7이 팔려 윈도우즈 모바일 6.5의 어플리케이션을 포팅할 이슈가 많아 질수록 Visual Studio가 팔릴테고. Google은 Android 플랫폼이 많이질수록 자사 Traffic이 늘어날테고. 삼성은 바다 플랫폼 탑재 폰이 많을수록, 어차피 만들어야 할 폰들의 OEM 플랫폼 비용은 줄어든다. 그들은 모바일 에코시스템과 무관한 목적들의 우선순위가 더 높지 않을까? Primary는 아니더라도 Second Income으로서 충분히 의미가 있을수도.. 더보기
Symbian의 새로운 UI 오랜 기간 변화가 없어 개발자들에게 서서히 외면을 받았던 Symbian이 새롭게 태어난다고 한다. 기존 시스템을 완벽하게 재정비하고 UI에 많은 투자를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최근 노키아의 부진은 서비스 사업자로 전진, 플랫폼 사업자로 후퇴이다. 예전 같았으면 어쩌면 문제 없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최근 플랫폼과 서비스가 서로 심하게 컨버전스 되고 있다는데 문제가 있었다. 화려한 UI와 더불어 서비스가 올라가는 다른 플랫폼을 변화하지 않은 심비안이 따라가지 못한 것이다. 동영상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것 그래도 심비안의 느낌이 난다는 것이다. 심비안은 심비안의 장점과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어쩌면 QT를 합병했을 때부터 고민은 끝없이 했으리라... 저 정도 UI 퍼포먼스라면 기존 심비안.. 더보기
The Mobile Management Top 10 for 2010 The Mobile Management Top 10 for 2010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BoxTone. 더보기
Web OS 1.4 Update Plam의 Web OS가 Sprint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1.4로 업데이트 되었고, 인터넷의 반응을 보니 매우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많다. 이번 주요 업데이트는 성능 향상과 더불어 동영상 녹화와 편집 기능, 캘린더 알림 사운드 설정, universal search에서 Global Address 노출, 이메일, 브라우저, 메모 등에서 전화번호 하이퍼링크 기능 향상, SMS 메시지를 E-mail로 포워딩 기능 등이다. 궁금했었던 Flash 지원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찾지 못했다. 더보기
온 몸이 아픈 환자와 모바일 뱅킹 환자 : 온 몸이 다 아픕니다. 손으로 머리를 만져봐도 아프고, 어깨를 만져봐도 아프고, 배를 만져봐도 아픕니다. 그런데 다른 병원에서는 원인을 못 찾겠다고 합니다. 의사 : (진찰을 하더니) 병을 고칠 수 있겠습니다. 환자분은 온 몸이 아픈게 아니라 손이 아프신 겁니다. 국내 모바일 뱅킹의 돌아가는 꼴이 저 환자와 같다. 정작 아픈 곳은 손인데, 온갖 삽질을 하면서 제자리 걸음이다. '공인인증서'라는 도대체 국적을 알 수 없는 보안시스템을 사설 기관도 아닌 국가가 나서서 설쳐대며 온갖 플랫폼을 다 망가뜨리고 있다. '공인인증서'를 쓰기 위해 집안의 PC를 Active X로 떡칠을 하더니, 이제는 모바일 기기에서도 포기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전용 VM을 만들더니, 이제는 공인인증서를 지원하는 모바일 브.. 더보기
iPhone Like한 Android 어플, Slide Screen iPhone의 UX에 대한 만족도가 너무 높아서 모두들 iPhone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느낌이다. 타 플랫폼에서 iPhone과 같은 느낌을 주는 시도는 끊임 없다. Win Mo에서도 iPhone 테마를 이용하는 사용자도 적지 않다. Android 역시 예외가 아닌데, Slide Screen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이 가장 대표적이다. Slide Screen은 Win Mo의 Today 화면에 아이폰의 UX를 얹은 느낌이다. 전화나 문자는 기본이고 Google Reader, Twitter, 지메일, 일정, 주식 등의 정보를 디스플레이 해주는 Unified Data Collecter 이다. 가격은 광고를 포함한 버전은 무료이고, 일반버전은 $7 이다. 아래 동영상을 참조하고,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길.. 더보기
Google's mobile future thinking 모바일 미디어가 발전함에 따라 구글이 무게 중심이 이동되고, 이에 따른 실제 Action Plan을 간략하게 잘 정리한 슬라이드. 슬라이드와 별개로 모바일에서의 구글의 행보와 입김은 여전히 크고, 중요하겠지만, 개인적으로 감동이 없다. Scale의 차이인 것인지, 규모의 경쟁으로 몰아가는 구글이 얄미운 것인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는... 더보기
Google은 모바일 회사? Google의 identity는 애초부터 기존의 Category로 구분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단순한 포탈 회사도 아니고, 솔루션 회사도 아니다. 검색을 중심으로 하고 광고가 주요 BM이지만, 브라우저와 개발 언어도 가지고 있으며 플랫폼도 개발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주로 소프트웨어 회사 또는 인터넷 회사로 언급이 되었는데... '넥서스원'이라는 단말까지 만들어 낸 이 시점에서 Google은 도대체 업종이나 업태를 간단하게 설명할 수 없는 복잡한 회사가 되버렸다. 기존의 애플 또한 비슷했으나 훨씬 더 다양한 모습이다. 분류가 어찌되었던 모바일 회사라고 불릴 수 있는 조건이 다 충족된 것은 사실이다. 사업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는 현재의 모습 속에서 전방위로 활약하는 구글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아래 'Goog.. 더보기
중앙집중과 폐쇄성의 종이한장 차이 아래는 The Business Insider에 실린 'Hey, Apple, Wake Up -- It's Happening Again' 란 제목의 컬럼이다. 이런 지적은 사실 처음은 아니다. 애플의 시장 접근 전략은 시장 진입 초기에는 '중앙 집중'이라는 장점으로 작용하지만, 시장활성화가되면 '패쇄성'이라는 단점으로 바뀌어 개방성을 앞세운 플레이어들에게 빼았긴다는 점이다. PC에게 주도권을 빼앗긴 매킨토시와 동일한 사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인데.. 본문에서 이야기 하는 인사이트에는 동감이다. 다만, Android를 필두로 한 현재의 상황이 벌써 시장 활성화되는 시점인지는 부정적이다. 아직은 애플쪽의 무게 중심이 더 오래 가고, 시간이 조금 흐른 후에 개방형 플랫폼이 치고 올라갈 듯. 다만, 그때까지 애플이 .. 더보기
네이버 모바일웹 개편 아이폰 도입이후 모바일웹의 트래픽이 급증하며, 웹포탈에서의 모바일웹에 대한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곧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BM을 붙힐 수 있는 시대도 멀지 않아 올 것 같은 느낌이다. 이러한 시류를 타고 이번에 NHN이 네이버 모바일웹 개편을 파격적으로 시행하였다. 느껴지는 첫인상은 두가지이며 매우 강렬하다. 첫째는 웹어플리케이션을 지향하려는 시험적인 시도라는 것이다. 이번 네이버 모바일 탑은 메일, 캘린더, 커뮤니케이션 캐스트, 뉴스, 카페, 블로그, 미투데이, 지식 iN, 증권, 날씨, 웹툰, TV 편성표, 윙버스, N드라이브, 포토앨범 등을 전면에 내세웠고 각각의 서비스들은 Widget과 같은 형태를 띄고 있다. 몇몇 블로거들은 아이콘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만 로그인 후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