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스 있는 USB 수족관 USB 수족관은 처음 나온 것은 아닌데, 이 녀석은 포스가 느껴진다. thinkgeek 에서 $39.99 로 판매되고 있는데 욕심이 난다. 구피 정도는 길러도 별 무리 없을 것 같은데... * USB Power Connector * Multifunction penholder * Nature sounds * Multicolor interior lights * Adjustable overhead light * Under-gravel filtration system * Low voltage pump * LCD Calendar with time/date; week/temperature * Alarm clock with snooze feature and countdown timer * Includes gravel.. 더보기 수족관 정리 인증샷 '봄맞이 수족관 정리 중' 포스트에서 이야기 했던 물생활 물품이 오늘 도착하였다. 박스를 볼 때 마다 이 뿌듯함이란~~ 이것저것 주문을 했더니 박스가 예상보다 큰게 왔다. 박스를 오픈하여 빼낸 물품들.. 이것저것 주문을 했더니 여과기 하나가 서비스로 왔다. 공짜로 온게 늘 그렇듯이 허접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다. 조립자체가 난해한 제품... 여분으로만 가지고 있어야 할 듯~ 메인 수초 어항은 모든 것을 다 빼내고 씨클 어항으로 변경되었다. 튼튼한 씨클 녀석들이 약 열마리 정도가 잘 뛰어 놀고 있다. 수초 어항에 비하면 씨클은 손이 덜가서 너무 편하다는... 예전 씨클 어항은 구치 어항으로 변경하였다. 절대 죽지 않는다는 나나를 현무암과 묶어서 세팅하였더니 수초 어항과 비슷한 느낌이 나와서 좋다. 물이 좀.. 더보기 봄맞이 수족관 정리 중 석가탄신일로 인한 3일 연휴~ 이번 연휴 목표는 수족관 정리. 요즘 업무가 바쁜데다가 주말에 시간 내기가 여의치 않아서 수족관이 갈수록 황폐해져가는 터라 수족관 청소와 더불어 레이아웃을 대규모로 바꾸기로 하였다. 토요일날 하루 종일 씨름을 하여 정리하였다. 결국 메인 수초 어항은 씨클 어항으로 탈바꿈 하였다. 2자 어항을 완전히 들어내고 바닥재부터 모두 이사를 단행하였다. 조명이 있으니 사진도 예쁘게 나왔고, 워낙 튼튼한 녀석들이어서 그런지 이사 스트레스도 거의 없는 듯~ 메인 수초 어항은 구피 어항을 옮겨오는 중인데 레이아웃 및 모든 준비는 끝이 났고, 물 만드는 중. 수요일쯤이 되어야 구피들이 이사를 할 수 있을 듯~ 나머지 한두마리 처치 곤란한 개체들은 미니 어항 2개로 분할하여 모아 놓았고, 기회.. 더보기 국립과천과학관에 있는 수족관들 어제 휴가를 내고 하루 쉬었다. 평일날 조금 한가로히 다녀올만 한 곳이 어디일까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작년에 문을 연 '국립과천과학관'이 괜찮다고 하여 길을 나섰다. 최신식 건물에 규모 또한 엄청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었다. 어른보다는 초등학교 고학년들이 오면 재미있음직한 곳이다. 다양한 체험교실을 제공하고 있었지만, 평일인 탓인지 대부분 운영하지 않았다. 관람객이 별로 없어서 한산해서 좋긴 하였다. 다른 관보다 관심이 갔던 것은 '자연사관'. 공룡 뼈와 더불어 국내 물고기들을 전시해 놓았겠지라는 막연한 기대감이다. 다행히도 다양한 수족관을 제공해주었고, 다른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던 민물고기는 물론, 국내 해수어까지 관람하게 해주어 '감동'을 먹었다. 사진을 몇장 찍었는데, 조명이 너무 밝아.. 더보기 플레임 엔젤과 블루탱 간만에 '바다여행'에서 새로운 생물들이 들어왔다는 문자를 받고 오후에 성남으로 향했다. 여름의 기운이 아직 남아있어서 인지 한가한 편이었다. 더운 여름에 산호나 생물 키우기가 쉽지가 않으니깐.. 플레임 엔젤과 블루탱 한마리, 연산호와 벌크 활성탄을 샀다. 연산호는 당분간은 Branch가 있는 놈을 사기로 했다. 통자로 되어 있는 녀석들은 예쁘기는 한데 조금만 잘못되도 죽어버리지만 Branch로 구성된 녀석은 한쪽이 죽어도 다른 Branch를 살 수 있으므로 초보에게 유리한 것 같다. 아래는 오늘 산 생물들이다. 비닐에 있는 상태를 그대로 찍은 것이라 선명도가 좋지는 않다. 활성탄 벌크이다. 저번에 갔을 때만해도 2만 5천원이었던게 환율의 영향을 받아 가격이 두배로 뛰었다고 한다. 사장님이 일단 3만원만 .. 더보기 묵리 계곡에서 잡은 치어들 여름의 끝자락인 토요일(8월 30일), 집에서 가까운 곳에 좋은 계곡이 있다는 말만 듣고 길을 나섰다. 용인대학교 뒷쪽에 자리잡은 '묵리 계곡'이 목적지였다. 조금 유명한 관광지가 되면 하나쯤 자리잡은 식당이나 가게 하나 없는 한적한 시골 계곡이었는데 물도 차갑지도 않고, 깊지도 않고 사람도 없는 조용한 곳이었다. 물이 어찌나 깨끗한지 물고기가 노니는 게 보였다. 미리 알았더라면 된장이나 뜰채 정도는 준비해가는 건데 아쉽다. 혹시나 해서 치어가 가득한 곳에 손을 넣고 떠보니 너무나 쉽게 치어가 잡혔다. 주위에 있는 종이컵에다가 치어를 잡아서 옮겨보았더니 꽤 된다. 집에 와서 창고에 있는 치어통을 다시 꺼내어 수초 어항에 치어들을 넣어 보았다. 조그만 녀석들이 활기차게 뛰어논다. 이따금 뒤를 지나가는 '제.. 더보기 블루탱과 락 블래니 입수 해수어가 새로 들어왔다는 문자에 주말에 수지수족관에 들러서 해수어 두마리를 샀다. 블루탱 조그마한 녀석과 라이브락 사이의 이끼 제거를 목적으로 락 블래니 한마리를 샀다. 수지수족관은 다 좋은데 종류가 다양하지 못하고 가격이 조금 비싼게 흠이다. 여름철에 더운 날씨 덕분에 요즘은 산호를 사지 못하는 아쉬움을 이 두녀석으로 달래고 있다. 락 블래니 녀석이 아주 활발하게 움직이기는 하는데 누적된 이끼가 너무 많아서 일까? 아직 락이 깨끗해진다는 느낌은 없는 편이다. 더보기 물향기수목원내 욕심나는 수족관 오산에 있는 물향기 수목원은 집에서 가까워서 이따금씩 들르는 곳이다. 그곳에는 산림자료를 수집하고 다양한 전시실을 갖춘 산림전시관이 있다. 이 전시관 내에 욕심나는 수족관이 하나 있다. 거대 산림을 조그맣게 그대로 옮겨놓은 어항인데 크기나 그 레이아웃 자체가 아주 마음에 든다. 물고기가 주가 아니기 때문에 물고기 종류가 조금 아쉽지만 이런 어항 하나를 집에 가지고 있는 것은 물생활 하는 모든 사람의 로망이 아닐까? 청소하려면 힘들긴 하겠다. 더보기 해수어 물품 구매 폭탄 맞은 해수 어항을 하루빨리 회복 시키기 위해서 환수를 자주 해줄 예정이다. 어제 밤에 보충할 물을 만들던 도중에 소금이 떨어졌다. 가까운 수지 수족관에 가서 소금과 산호영양제, 활성탄을 사왔다. 요즘은 무슨 우연인지 물품 사러 들어가는 곳마다 물건이 들어와 있다. 오늘도 수지 수족관에서 간만에 산호를 수입한 날이었단다. 물상태만 좋으면 이쁜 놈들이 유혹하는 걸 뿌리치지 못했을테지만 있는 애들도 상태가 안 좋으니 그냥 뒤돌아 나올 수 밖에 없었다. 계속 상태가 좋지 않다가 행방불명 되었던 조그만 퍼클러 크라운 녀석을 환수중에 라이브락 뒤에 숨어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다행히도 상태가 어제보다는 많이 좋아진 듯... 수지수족관 사장님께서 가르쳐주신 오늘의 팁, "폭탄 맞았을 때는 활성탄을 평소보다 많이 ..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작은 수족관 Rony Suzuki 란 분이 만든 세상에서 가장 작은 수족관이다. 플라스틱으로 구성되어 있는 새먹이 주는 그릇을 개조해서 만들었으며 용량은 약 100ml 이다. 바닥재와 쿠바펄(Hemianthus callitrichoides), 자바 모스(Java Moss) 등으로 구성을 했다. 수초어항이기는 하지만 들어가는 물고기는 없을 듯~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