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컨텐츠

컨텐츠 도구와 익숙함 1. 오래전, 발표 요청에 관한 연락이 온 적이 있다. 주제가 흥미로워서 발표를 하기로 결정을 하였는데 주최측에서 발표자료를 PPT로 해달라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Keynote를 선호하기는 하지만 항상 준비하는 자료가 이미지 위주로 구성을 해왔던지라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일주일간 단 한 페이지의 슬라이드도 만들지 못했다. 재사용의 문제가 아니었다. 슬라이드 구성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감이 잡히질 않는 것이다. 결국, 주최측에 양해를 구해 Keynote로 자료를 만들기로 하였고 이틀만에 작업을 끝낼 수 있었다. 2. 최근 아버지의 부탁으로 블로그를 개설할 일이 있었다. 검색 노출이 중요한 내용이었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하고 스킨과 스마트 에디터를 이용해 컨텐츠와 이미지를 .. 더보기
Mobile Content 2009 만찬 어제(9월 9일), COEX에서 개최된 Mobile Content 2009에 참석하였다. 오후에 조금 늦게 도착해서 Google의 발표부터 들을 수 있었다. Google의 발표와 이찬진 사장님, 게임빌의 발표는 역시나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대학교 세미나 수준의 발표와 술자리에서나 하는 Talk를 어찌나 심각하게 하는지.. 그래도 불러주는 사람 많아서 이리저리 다니는 것을 보면 저런 발표가 대세인가 싶기도 했다. 내가 요즘 Trend를 이해 못하는 것인지.. 그나마 이통사들 발표가 공감여부와 무관하게 들을만 했다. 욕먹어도 싼 OMP를 오픈한 SKT는 겉치장만 할게 아니고, 비판을 잘 수렴하여 더 다듬지 않으면 삽질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전혀 의외로 KT의 발표가 재미있었는데, 망의 대한 고려없는 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