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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없이 보는 3D 스마트폰 최근 안경없이 경험할 수 있는 3D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이러한 흐름은 스마트폰으로 빠르게 들어오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다음달 소프트뱅크를 통해 출시되는 샤프의 '갈라파고스' 이다.샤프가 공개한 무안경 3D 스마트폰은 '갈라파고스 003SH'와 '갈라파고스 005SH' 등 두 종이다. 둘 다 1GHz 짜리 스냅드래곤 CPU, 안드로이드 2.2 운용체계(OS), 800*480 해상도를 가진 3.8인치 3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아래 동영상을 통해 느껴보도록 하자. 이러한 시험은 기존 단말에서도 시도되고 있다. Jitsuro Mase가 디자인한 i3DG를 이용하면 아이폰에서도 비슷한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i3DG는 3단계로 된 거울을 45도 각도로 반사시켜 아이폰에서 나오는 영상을 마치 3D 액..
청계천 등축제 참가 어제(11월 13일)에 청계천 등축제에 다녀왔다. 사람이 워낙에 많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많이 망설였지만 간만에 날씨도 풀려있고, 토요일날 다른데에 가는 것보다는 의미가 있을 듯 하여 발걸음을 향했다. 주차는 애초에 포기를 하여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였다. 식사를 간단히 하고 청계천에 도착한 시간은 6시 30분 무렵. 인파에 휩쓸리면서 다니다 보니 사전 지식 없이 온 것이 후회되었다. 일단 위에서 구경하는 것은 걸어다닐 수가 없어서 포기. 밑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줄이 순식간에 길어졌다. 헤매지 않고 줄 먼저 섰더라면 조금 빨리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다녀와서 정리를 해보니 대략 위와 같은 동선이다. 가운데 입구는 모두 통제를 하고 있고, 단 2군데만 입구를 열어 놓았다. 아래쪽에 사람이 너무 많으면 위험하니 ..
앱스토어내 Mobile Game 장르 비중 메인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Mobile Game Publisher들의 지각 변동'을 준비하다가 만든 비교 자료. 북미 시장에서는 Arcade & Action에 대한 게임이 인기가 좋고, 국내에선 스포츠와 RPG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 국내의 경우 게임빌 자료만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대표성은 부족하다. 이를 감안하고 비교할 것~
Mobile Application Design Development 거의 교과서 수준이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고려할 요소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한 슬라이드. 양이 많지만 한장한장 읽어볼 만한 가치가 분명히 있는 슬라이드~ Mobile Application Design Development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Ronnie Liew.
플랫폼에 대한 정리되지 않은 단상들 IT 맨들의 휴식은 언제쯤 있으려나 모르겠다.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7시 퇴근의 삶은 없는 것인지... 금요일날 밤은 극도로 피곤하지만 웬지 잠자리에 들기는 아까운 시간이다. 머리 속에 떠돌아다니는 플랫폼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하지 않은채 기록해 본다. 정리되지 않은 글이므로 언제든지 번복될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큰 의미를 두지 않기를 바란다. 1. 플랫폼은 모바일 산업의 핵심이다. iOS이던 Android이던 이익을 극대화해야 하는 기업을 믿고 한 국가의 산업이 달려갈 수는 없다. 성공 여부를 떠나서 플랫폼에 대한 연구와 시도는 반드시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2. 2위 기업은 1위와의 비교 우위에 있는 차별성이 극대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잘할 수 있는 것을 잘하는 것이 좋다'. 반면에 1위..
물위에 떠있는 예배당, 제주 방주교회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한남동 맛있는 버거와 타코, 네이키드 그릴 한남동에는 의외의 맛집이 많지만 점심으로 먹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에 문제가 있다. 어느날 할인 쿠폰을 구매해서 직장 동료와 찾아간 맛집은 '네이키드 그릴'이다. 타코도 맛이 있고, 고기가 2개 들어간 버거도 좋다. 버거 가격은 7천원 선이다. 셋트로 주문하면 음료와 감자가 나오는데 양이 좀 많으니, 여성분들은 조금 주의해야 한다. 위치는 아래와 같고, 주문도 가능하니 한남동 계시는 분은 참고하기를 바란다.
놀이터와 같은 도서관, 느티나무 도서관 토요일 오전, 근처에 색다른 나들이 할 곳을 찾기 위해 검색을 하다가 '놀이터'라는 키워드를 사용해 검색을 해보았다. 우연히 '책이 있는 놀이터' 라는 제목의 블로그 포스팅을 발견했다. 포스팅 제목이나 내용을 보니 궁금하기도 하고,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가까운 곳이라 길을 나섰다. 도서관의 이름은 '느티나무 도서관'이었다. 다녀와서 검색을 해보니 관이 운영하는 곳이 아닌 개인이 사재를 털어 만든 '느티나무도서관재단'이 운영하는 민간도서관이었다. 그리고, 그 자유로운 구조와 놀이터와 같은 분위기, 봉사자들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도난방지시설'이 없다는 것 하나만으로 도서관 운영 철학을 이해할 수 있었다. 큰길에서는 살짝 벗어난 조용한 길목에 도서관이 위치해있다. 좁디 좁은 주차장과 다소 투박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