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활 이야기/해수어 (19)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다여행 문자 서비스 부활 어제 밤에 반가운 문자가 왔다. 인도네시아 SPS 산호가 수입되었다는 바다여행의 문자였다. 얼마전에 문자 알리미를 중지했었는데 mobizen을 비롯한 여러 분들이 문자 서비스 요청을 했었나 보다. 바다여행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해 보니 아래와 같은 내용이 게시되어 있다. 안녕하세요. 바다여행입니다. 그동안 문자 서비스를 원하지 않는 고객분들을 위해 몇번 서비스를 중지했었으나, 대다수 회원님들은 문자 서비스를 원하셔서 부득이하게 다시 시행함을 알려드립니다. 문자 서비스를 시행함에 있어 회원 모두에게 한꺼번에 보내야 하기 때문에, 원하시는 회원에게만 선택적으로 보낼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문자 서비스를 원하시지 않는 분들에게는 회원 탈퇴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문자 서비스를 원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자유게시판.. 해수어 합사 가능 여부표 일반 열대어이던 해수어이던 합사 가능한 어종인지 확인해서 구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해수어의 경우 기본적으로 가격이 있는데다가 인터넷을 통해 소문이 나면 안되기 때문에 그러한 것이 적지만 일반 열대어의 경우 합사가능 여부를 물어보면 일단 팔아야 한다는 생각에 무조건 가능하다고 대답하는 수족관 사장님들이 많다. 이런 대답만을 믿고 입수를 했다가 몇일 후에 물고기채를 통해서 용궁을 간 고기를 처리해야하는 마음을 겪지 않으려면 합가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인터넷에서 해수 관련 커뮤니티에 가면 어디던지 있는 이 자료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잘 정리가 되어 있어 참고하기가 좋다. 열대어던 해수어던 같은 종끼리도 합사가 안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나 해수어의 경우에는 탱 종.. 플레임 엔젤, 엘로우탱 그리고 플레이트 산호 구입기 백제 수족관에 드디어 플레임 엔젤이 들어왔단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갔다. 몇일전 엘로우탱이 용궁으로 떠나버린 덕분에 엘로우탱도 하나 더 구입을 해야 했다. 늦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도 몇마리의 플레임 엔젤이 남아 있었고 손님도 조금은 한가로운 덕분에 차분히 구입을 해야만 했다. 가격은 저번과 동일했는데 절대로 카드는 안된다고 해서 현금을 겨우 맞추어서 살수가 있었다. 돌아오는 길에 산호영양제를 살려고 바다여행를 들렀는데 이게 웬 횡재이냐.. 산호가 들어와 있었다. 플레임과 엘로우탱을 안 샀더라면 산호를 두어개 사고 싶었지만 한꺼번에 무리를 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 플레이트 산호 하나만 사서 나왔다. 보통의 플레이트 산호가 연보라를 띄이는데 반해 초록색을 띄는 놈이 있길래 주저없이 구입할 수 있었다. 점점.. 플레임 엔젤 구입 실패 어제 직장 동료의 돌잔치에 참석하고, 9시에 백제수족관으로 가기 위해 확인차 전화를 했더니 해수 담당하시는 분 퇴근했다고 한다. 몇 개월을 벌렸던 플레임 엔젤 구입을 반드시 어제 할려고 했었는데 실패이다. 오늘은 집에 일이 있어서 빨리 가봐야 하는데... 토요일 오전은 이미 다 나가버릴 것이고... 이번 기회도 역시 힘들 듯.. OTL 결국은 집에 가서 인터넷으로 민물고기들 신청 슈마트라 10마리 비파 2마리 레드 턱시도 구피 2쌍 수초 영양제하고 비트 등을 구입했다. 비파말고 오투씽 2마리도 사고 싶었지만 지금은 품절 상태~ 토요일날 오면 입수하기 좋은데.. 날자를 밪춰줄려나 모르겠다. 드디어 플레임 엔젤(Flame Angelfish) 입하 해수어를 기르기 시작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mobizen도 해수어보다는 산호에 점점 욕심을 내고 있다. 어차피 성격이 공격적인 넘들이나 고수들이나 키울 수 있는 까다로운 물고기들은 더 이상 추가가 불가능하므로 구입도 산호 위주로만 알아보고 싶다. 하지만, 유독 한 물고기만은 욕심이 나는데 그게 플레임 엔젤이다. 구하기가 그리 쉽지 않은 이 하와이 해수어는 예전에 백제수족관에서 구입하여 한번 실패한 경험이 있다. 구입한 후 3일째 되던날 라이브락 뒤쪽에서 운명을 달리해버렸다는... 그 이후로 이 물고기이 입하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드디어 오늘 백제수족관에 입하가 되었다는 공지가 떴다. 예전에 가서 그냥 볼멘 소리로 "사장님 골라주신 플레임 엔젤 금방 죽던데요. 튼튼하다고 하시더니" 라고 하자, 아무 .. 해수 어항에 크리너 새우 해수어항에 있는 크리너 새우.. 한 일주일정도를 안 보이길래 허물을 벗나보다 했는데 몇일전부터 다시 나타나 열심히 청소하는 새우.. 새우에는 참 아픈 기억이 많다는... 그 비싸다는 CRS를 어항을 따로 세팅하고 전용 먹이까지 사서 애지중지 키웠건만 고장난 히터기가 물을 끓여버리는 덕분에 모두 용궁으로 보내버린 기억.. 체리새우를 좀 많이 사서 씨클 어항과 메인 수초 어항에 기쁘게 넣었더니 씨클과 슈마트라, 칼라테트라가 새우를 아주 맛나게 먹는것을 눈으로 멍하기 보고만 있어야 했던 기억.. 야마토새우를 수초어항에 넣었더니 한마리만 남고 모두 흔적조차 없이 사라졌다는... 이번 크리너 새우도 해수어항의 두번째 새우... 첫번째 새우는 어디로 갔는지 생사조차 알 수가 없고.. 그래도 이 넘은 잘 자라 주는 .. 해수어항 현재 영상 해수어항을 시작한지 약 10개월이 흘러간다. 그 동안 5개의 산호, 엘로우탱 1마리, 화이어고비 1마리, 프레임 엔젤 1마리, 크리너 새우 1마리가 용궁으로 떠나가고.. 현재는 산호 3종류, 퍼클러 크라운 2마리, 엘로우탱 1마리, 불루탱 1마리, 만다린 1마리, 크리너 새우 1마리가 버티고 있다. 프레임 엔젤하고 연산호를 좀 더 추가 하고 싶은데 총알이 부족하여 쉽게 지르지 못하는게 아쉽다. 물고기는 그럭저럭 버텨주는 듯 한데 산호가 좀 버텨주지 못하는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해수어를 하면서 좀 더 공부를 해야 하는데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신경을 덜 쓰는게 원인인 듯 하다.. 뭐든 관심과 공부가 필요한 듯..신경을 좀 더 써야하는데... 해수어 현재 사진 퍼클러 크라운 2마리, 엘로우탱 1마리, 버튼산호 1개가 자리잡고 있는 현재 해수어. 어느 정도 물이 잡힌 듯 하여 산호를 넣고 싶지만 당췌 산호를 살 수가 없다. 청계천에 안가고 집 근처에서 해결할려니 힘든 모양이다. 산호 사러 바다여행에 갔다가 살게 없다는 말에 맥빠져 있다가... 간김에 테스트로 시작해볼려고 버튼 산호를 사왔다. 빨리 산호 사서 넣어야 할텐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