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수족관에 드디어 플레임 엔젤이 들어왔단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갔다. 몇일전 엘로우탱이 용궁으로 떠나버린 덕분에 엘로우탱도 하나 더 구입을 해야 했다. 늦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도 몇마리의 플레임 엔젤이 남아 있었고 손님도 조금은 한가로운 덕분에 차분히 구입을 해야만 했다. 가격은 저번과 동일했는데 절대로 카드는 안된다고 해서 현금을 겨우 맞추어서 살수가 있었다.

돌아오는 길에 산호영양제를 살려고 바다여행를 들렀는데 이게 웬 횡재이냐.. 산호가 들어와 있었다. 플레임과 엘로우탱을 안 샀더라면 산호를 두어개 사고 싶었지만 한꺼번에 무리를 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 플레이트 산호 하나만 사서 나왔다. 보통의 플레이트 산호가 연보라를 띄이는데 반해 초록색을 띄는 놈이 있길래 주저없이 구입할 수 있었다. 점점 해수어항이 컬러풀 해주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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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입한 물건들... 지출이 좀 많다.. 다음달에는 해수염 정도만 구입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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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적응을 위해 40분 정도 어항에 비닐채 담가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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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기다리면서 산호를 말미잘로 착각을 하는건지 그 안에서 노는 퍼클러크라운을 한장 찍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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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트 입수 직전, 촉수가 안으로 전부 들어가서 경산호와 같은 느낌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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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 직 후, 너무 마음에 드는 놈이다. 잘 자라 주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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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쯤 지나자 촉수가 서서히 나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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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후에는 촉수가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온다. 상태도 좋은 뿐더러 색이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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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로 들어온 3 멤버들이 모두 모였다. 플레임 엔젤의 붉은 색이 어항을 좀더 컬러풀하게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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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해수어 어항의 전경
  1. 김길천
    2008.02.25 15:12
    조심하세요. 제가 곧 낚시대 들고 한 번 방문 할 예정입니다.
    반드시 낚아 초장 찍어 먹을꺼에요...ㅋ
  2. 방중현
    2008.02.25 15:18
    그럼 난 소주 사갈께(각1병씩)
  3. 모영은
    2008.02.25 22:20
    이거 산호 살아있는 진짜 산혼가요??







어제 직장 동료의 돌잔치에 참석하고, 9시에 백제수족관으로 가기 위해 확인차 전화를 했더니 해수 담당하시는 분 퇴근했다고 한다. 몇 개월을 벌렸던 플레임 엔젤 구입을 반드시 어제 할려고 했었는데 실패이다.

오늘은 집에 일이 있어서 빨리 가봐야 하는데... 토요일 오전은 이미 다 나가버릴 것이고... 이번 기회도 역시 힘들 듯.. OTL

결국은 집에 가서 인터넷으로 민물고기들 신청

슈마트라 10마리
비파 2마리
레드 턱시도 구피 2쌍
수초 영양제하고 비트

등을 구입했다. 비파말고 오투씽 2마리도 사고 싶었지만 지금은 품절 상태~
토요일날 오면 입수하기 좋은데.. 날자를 밪춰줄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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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영은
    2008.02.16 22:36
    물고기 그거 키우는거 신경 많이 쓰이는거 아닌가요?
    암튼 즐물 하십시오!!ㅋㅋ
    • mobizen
      2008.02.18 13:03 신고
      생물을 키우는게 다 신경이 많이 쓰이지.. 움직이지 않는 식물도 신경이 이래저래 쓰이는데 살아 돌아다니는 물고기야.. 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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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어를 기르기 시작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mobizen도 해수어보다는 산호에 점점 욕심을 내고 있다. 어차피 성격이 공격적인 넘들이나 고수들이나 키울 수 있는 까다로운 물고기들은 더 이상 추가가 불가능하므로 구입도 산호 위주로만 알아보고 싶다.

하지만, 유독 한 물고기만은 욕심이 나는데 그게 플레임 엔젤이다. 구하기가 그리 쉽지 않은 이 하와이 해수어는 예전에 백제수족관에서 구입하여 한번 실패한 경험이 있다. 구입한 후 3일째 되던날 라이브락 뒤쪽에서 운명을 달리해버렸다는...
그 이후로 이 물고기이 입하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드디어 오늘 백제수족관에 입하가 되었다는 공지가 떴다. 예전에 가서 그냥 볼멘 소리로 "사장님 골라주신 플레임 엔젤 금방 죽던데요. 튼튼하다고 하시더니" 라고 하자, 아무 감정없이 "잘못 골라줬나 보네요"란 말 말고는 신경쓰기 싫다는 표정이 기억나기는 하지만 이 물고기를 살려면 그다지 초이스는 없다. 평일이어서 내일 아침 일찍은 힘들고 내일 저녁에 그쪽을 들려야 하는데 그 때까지 남아 있으려나 모르겠다.

참고로 오늘 밤에 입하되는 고기 목록이다.

플래임엔젤
레몬필엔젤
포터스엔젤
골든플래이크엔젤L
블랙밴디드앤젤SM
옐로우탱
체브론탱
레몬나비
페블드나비
오네이트나비
화이트스팟담셀
  1. 모영은
    2008.02.14 23:57
    물고기라! 그것두 열대어!!
    그런 취미가 있었다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암튼 조만간 함 구경가겠슴다.
    잘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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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어항에 있는 크리너 새우.. 한 일주일정도를 안 보이길래 허물을 벗나보다 했는데 몇일전부터 다시 나타나 열심히 청소하는 새우..

새우에는 참 아픈 기억이 많다는...
그 비싸다는 CRS를 어항을 따로 세팅하고 전용 먹이까지 사서 애지중지 키웠건만 고장난 히터기가 물을 끓여버리는 덕분에 모두 용궁으로 보내버린 기억..
체리새우를 좀 많이 사서 씨클 어항과 메인 수초 어항에 기쁘게 넣었더니 씨클과 슈마트라, 칼라테트라가 새우를 아주 맛나게 먹는것을 눈으로 멍하기 보고만 있어야 했던 기억..
야마토새우를 수초어항에 넣었더니 한마리만 남고 모두 흔적조차 없이 사라졌다는...

이번 크리너 새우도 해수어항의 두번째 새우... 첫번째 새우는 어디로 갔는지 생사조차 알 수가 없고.. 그래도 이 넘은 잘 자라 주는 것 같아서 다행.. CRS 전용 먹이를 볼 때마다 CRS에 다시 한번 해보고 싶은 욕심만이..... 그런 의미에서 CRS 영상을 짤방으로 추가~

  1. visitor
    2011.10.18 22:22
    댓글 보시면 꼭 답글 달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외국에 있을 때 팻샵에서 팔던 바다새우를 참 좋아했는데, 한국에 와보니 킴스클럽 가봐도 민물새우밖에 안보이더라구요.
    그러다가 오늘 인터넷을 보니 가끔 어디서 선물 받았다면서 바다새우를 키우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저도 구할 수 있다면 꼭 구해서 기르고 싶은데 ... 답글 부탁드릴게요.







해수어항을 시작한지 약 10개월이 흘러간다. 그 동안 5개의 산호, 엘로우탱 1마리, 화이어고비 1마리, 프레임 엔젤 1마리, 크리너 새우 1마리가 용궁으로 떠나가고.. 현재는 산호 3종류, 퍼클러 크라운 2마리, 엘로우탱 1마리, 불루탱 1마리, 만다린 1마리, 크리너 새우 1마리가 버티고 있다.

프레임 엔젤하고 연산호를 좀 더 추가 하고 싶은데 총알이 부족하여 쉽게 지르지 못하는게 아쉽다. 물고기는 그럭저럭 버텨주는 듯 한데 산호가 좀 버텨주지 못하는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해수어를 하면서 좀 더 공부를 해야 하는데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신경을 덜 쓰는게 원인인 듯 하다.. 뭐든 관심과 공부가 필요한 듯..신경을 좀 더 써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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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클러 크라운 2마리, 엘로우탱 1마리, 버튼산호 1개가 자리잡고 있는 현재 해수어.
어느 정도 물이 잡힌 듯 하여 산호를 넣고 싶지만 당췌 산호를 살 수가 없다.
청계천에 안가고 집 근처에서 해결할려니 힘든 모양이다.

산호 사러 바다여행에 갔다가 살게 없다는 말에 맥빠져 있다가...
간김에 테스트로 시작해볼려고 버튼 산호를 사왔다.

빨리 산호 사서 넣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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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어항 물 만든지 2달이 흘렀다.

일단 물을 조금 떠서 수족관에 가서 수질테스트를 했다. 검사 결과 물은 아주 좋다고 한다. 뭐.. 아직 더러운게 생길게 없었으니 그럴 수 밖에...
연산호를 넣으려 했으나 물고기를 먼저 넣는 것이 좋다는 사장님 말씀에 따라 퍼클러 크라운 한마리만 일단 입수를 하였다. 엘로우탱같은게 이쁘긴 하지만 가격이 가격이니 만큼 퍼클러 크라운가 적응하는 것을 보고 추가 입수를 할 생각이다.

암모니아 테스트기와 PH 테스트기를 같이 구입하였다.

상태는 아주 좋은 놈이라고는 하나 오른쪽이 물살이 세서인지 왼쪽 구석자리에서 떠날 줄을 모른다. 해수어 한마리 죽으면 타격이 큰데.....
  1. 이쁜이
    2007.06.25 23:13
    니모가 원래 저케 커요?

    그리고 왜 이케 어두운거죠? 해수 어항은 형광등 없어요?

    난 산호 넣으신줄 알고 구경 왔는데...

    산호가 없네요.

    이마트에도 산호 담주에 셋팅해 놓는다고 하는데...

    산호는 어학연수 갔다와서 할까봐요. ㅋㅋ
    • mobizen
      2007.07.02 10:14
      형광등은 있는거고..
      니모는 사진으로만 저렇게 보이지 실제로 저렇게 않커~~

      산호는 해수어 몇머리 넣고 나서 싸이클 더 잡히면 넣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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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세팅한 라이브락이 모조리 높은 바람에 산호를 놓을 레이아웃이 도저히 안될 것 같아서 수지수족관에 가서 작은거 2개로 바꿔왔다. 이전보다 더 안정적인 레이아웃인 듯..
물만 만들어지기를 기다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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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자 해수 어항에 라이브락 13 Kg을 투입했다.
10 Kg는 너무 많을 것 같다는 아저씨의 이야기에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레이아웃을 할려보니 너무 높이가 다들 높아 산호 놓을 공간이 없을 것 같아 걱정이다.
데드락을 앞에 좀 놓아서 그 위에 산호를 놓아볼까 생각 중이다.
어서 갈색이끼와 녹색이끼가 나타났으면 한다..
유막이 아직은 좀 있어서 고민이기도 하고...

라이브락이라는게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 안에 별의 별것들이 다 나온다는데...
가장 흔한 것 바닷게!
역시나 나도 하나 나왔다. 이걸 어떻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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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가차차
    2013.10.13 13:23
    걍 냅둬요.
    합사 안돼면 풀어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