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57)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수어항 폭탄 해수 어항에 폭탄이 찾아 왔다. 지난 주말부터 스키머에 연결된 에어펌프의 소리가 너무 커서 강도를 약하게 해 놓았더니 물이 점점 탁해지는 것 같았다. 얼마전에 산 플레이트 산호 상태가 안 좋아지더니 맛이 가기 시작했다. 급기야 어제 저녁에 집에 들어갔더니 그토록 애지중지했던 플레임 엔젤이 용궁행 직전이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플레임 엔젤은 운명을 달리하였고, 튼튼했던 퍼클러크라운 작는 녀석 또한 상태가 안 좋다. 수질을 살펴보니 상태가 무척이나 안 좋다. 급하게 환수를 해주었는데.. 처음에는 문제의 원인이 에어펌프를 약하게 하는 바람에 여과를 잘못해주는 것으로 생각을 했는데, 좀 더 조사를 해보니 플레이트 산호가 강력한 용의자로 떠올랐다. 아무래도 플레이트 산호가 폭탄을 터트리고 죽었나 보다. 썩은 냄새가.. 2001년 AGA 수초어항 컨테스트 2001년도 AGA 수초어항 컨테스트는 400L 이상의 Extra Large가 추가되어 실시되었다. 아래는 수상 내용이다. 열대어 합사 가능 여부표 열대어 합사 가능 표이다. 대부분의 열대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기본적으로 구할 수 있는 것들이라, 원작자는 알 수가 없다. 사실은 가장 좋은 것은 낭후닷컴에서 제공하는 "함께 만드는 관상어 합사표"이다. 주소는 http://www.nanghu.com/etc/fish_vote/index.php 으로 접속하면 볼 수 있다. 해수어 합사 가능 여부 포스팅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표에서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일반적인 물고기의 성향이고 물고기마다의 개성이나 그 환경 여부에 따라서 달라질 수가 있다. 오늘날 나아가야 하는 교회의 모습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비판만 해도 allblog에서 실시간 인기글로 노출이 되고, 아프카니스탄 사건에 달린 수많은 부정적인 견해들, 조그만 사건이 터질 때마다 조금이라고 기독교가 연결이 되어 있으면 전 기독교에 대해 퍼붓는 일반인들의 냉소를 전부 사회적인 트렌드의 문제로 볼 것인지 기독교 자체가 자성해야 할 문제인지는 많은 논의가 되고 있다. 사회적인 사건이라는게 원인이 하나가 아닐 것이며,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이냐는 논란보다는 오늘날을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해야하는 것이 세상사람에게 좀더 다가갈 수 있느냐는 기독교인들의 의무이다. 불교와 같이 세상을 등지고 따로 떨어져 살아가는 것이 기독교의 모습이 아니며, 세상이 어떻게 변화를 하던 진리를 변하지 않되 해당 인프라는 그 변화를 따라가며 빛과 .. 바다여행 문자 서비스 부활 어제 밤에 반가운 문자가 왔다. 인도네시아 SPS 산호가 수입되었다는 바다여행의 문자였다. 얼마전에 문자 알리미를 중지했었는데 mobizen을 비롯한 여러 분들이 문자 서비스 요청을 했었나 보다. 바다여행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해 보니 아래와 같은 내용이 게시되어 있다. 안녕하세요. 바다여행입니다. 그동안 문자 서비스를 원하지 않는 고객분들을 위해 몇번 서비스를 중지했었으나, 대다수 회원님들은 문자 서비스를 원하셔서 부득이하게 다시 시행함을 알려드립니다. 문자 서비스를 시행함에 있어 회원 모두에게 한꺼번에 보내야 하기 때문에, 원하시는 회원에게만 선택적으로 보낼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문자 서비스를 원하시지 않는 분들에게는 회원 탈퇴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문자 서비스를 원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자유게시판.. 가락 시장에서 회식을 팀 회식이 가락시장에 있었다. 회를 먹고 싶은데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정보때문이다. 가락시장 역에서 내려 수산물 센터까지 걸어가는데 농산물 시장을 가로질러 갔다. TV에서나 보던 경매와 수많은 트럭과 트레일러, 그리고 옹기종기 모여서 불 쬐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일반인들이 찾는 소매 시장과는 분위기가 달랐고 뭔가 생동감이 있는 느낌이 든다. 야외에서 추울 때는 이런 불을 쪼이는 맛도 남다르다. 경매에 참여하는 사람들 수산물 시장 앞 회 집은 수산물센터의 3층에 있었는데 꽤나 큰편이었다. 그 집의 특징은 밑반찬(쓰끼다시)보다 회가 먼저 나온다는 것과 회가 무척이나 두껍다는 것이다. 회 먹기 전에 밑반찬을 먹으면 맛이 없다고 한다. 두꺼운 회는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씹는 .. 2000년 AGA 수초어항 컨테스트 AGA 수초어항 컨테스트는 2000년부터 매년 열리는 나름대로 국제대회로 처음에는 초라하게 시작하고 입상작들도 지금에 보면 약간은 어색하지만 해가 거듭될 수록 규모가 커지고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00년도 입상작품을 소개한다. 2000년에는 수조의 크기를 Large, Medium, Small로 구분하여 각각 수상자를 발표하였다. 어항사진을 잘 찍는 기본 노하우 물생활을 하다보면 자신이 보유한 어항의 사진을 찍어서 보관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DSLR과 같은 고가의 장비가 아닌 똑딱이나 하이엔드급을 가지고 어항을 찍기 시작하면 답답하기가 그지 없다. 물고기들이 수초처럼 가만히 있지도 않는데다가, 흔들림이 심하여 깨끗한 사진을 얻어내기란 만만치가 않다. 그렇다고 사진 찍기 노하우 글들을 보면 온통 어려운 말 투성이에다가 실제로 적용을 할려다 보면 한숨만 나오기 마련이다. mobizen도 그닥 사진을 잘 찍는 편이 아닌데, 인터넷에 여러 고수들이 정리해 놓은 노하우와 약간의 경험을 기준으로 부족하게 나마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 이 포스트는 상당부분 낭후닷컴의 니풀소님 포스팅을 기반으로 하였고, 이미지 또한 니풀소님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편집한 것..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