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을 몇번 오가면서 마땅한 찻집을 찾지 못해서 다시 종로로 올라가거나 파리바게트 카페를 가곤 했는데, 팀원들과 함께 토피티암(Kopitiam)을 가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별 기대 없이 갔는데, 이 곳은 싱가폴식 토스트가 유명한 곳으로 청계천에 놀러간다면 한번씩 들러서 먹어볼만한 곳이다. 위치는 종각역 바로 뒤쪽에 위치해 있다.




2층으로 된 조그마한 건물로,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갔다. 주문을 하면 나무로 된 번호를 주는 것이 특이하다. 웬지 기다리면서 주사위 놀이를 해야 할 것 같은 압박감이란..


조그만한 곳이라 인테리어는 특이할게 없다. 그냥 아담하고 포근한 느낌.. 저녁에 오면 청계천이 바로 보이기 때문에 자리 잡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들 다양한 커피를 주문했지만, mobizen은 허브티를 주문했다.


이곳은 마시는 것보다 먹는게 유명한 곳이다. 그 유명한 카야토스트가 나왔는데, 잼이 무척이나 달콤하고 맛있다. 이 잼이 바로 싱가폴에서 유명한 카야잼으로 코코넛밀크, 계란, 판단잎등으로 만들어 진다고 한다. 맨 아래는 주문을 많이 했더니 서비스로 나온 토스트인데, 역시나 맛있다.


토스트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한번 먹어봄직한 곳이다. 청계천에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꼭 한번 시도해보기를 권한다. 기회되면 바로 옆에 있는 '더플레이스'도 한번 방문하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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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코피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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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팀점심은 명동의 하동관. 60년 동안 곰탕 하나만 팔아온 유명한 곳인데,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 호기심이 있었던 곳이다. 위치는 명동성당쪽의 명동초입으로 쉽게 찾을 수가 있다.




유명세에 비하면 약간은 허름한 느낌이다. 점심시간에 가면 입구에서부터 줄이 서있다.


입구 밖에는 줄이 없길래, 얼씨구나 했더니 들어가자마자 사람들이 득실거린다. 일반은 8천원, 특은 만원하는 곰탕 식권을 끊어서 줄을 서야 한다. 1층은 아예 자리가 없어 일찌감치 2층으로 줄을 섰다.


곰탕 전문집이라 음식이 금방 나오는 탓인지 회전율은 좋은 편. 자리에 앉아마자 곰탕이 바로 나와준다.


반찬은 깍두기 달랑 하나. 유명한 집은 반찬 많고 친절하면 안된다는 규칙이 아마 있는 듯 하다. 워낙에 기대를 하고 가서인지, 역시나 곰탕은 어느 곰탕이나 다 맛있다는 내 입맛이 문제인지 맛은 있었으나 감동이 크지는 않았다. 8천원이라는 금액과 줄을 서야할 정도의 수고를 생각하면 약간은 뒤지는 느낌이다.

나올 때 보니 사람이 많이 빠져있었다. 하동관을 방문하려면 아예 12시 반쯤 가면 자리를 쉽게 잡을 수 있을 듯. 4시 반까지만 영업을 하니 저녁때 가면 낭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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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 하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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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순
    2009.11.06 16:57
    국물에 김치국물을 조금 추가 하면 맛있는뎅...ㅠ
  2. soojin
    2009.11.09 13:16
    ㅋㅋㅋ 참고로 선배님께서 드신것은 8천원 아니구.. 만원짜리.. ㅋㅋㅋ







치킨을 워낙에 좋아하는 터라, 직장 동료들과 종종 치킨 번개를 즐기곤 한다. 얼마전에는 약속이 있어서 그 유명하다는 종로 오븐에 빠진 닭(줄여서 '오빠닭'이라고 한다.)을 방문 하였다. 위치는 종각역에서 가까우며, 회사에서는 버스로 2정거장 거리여서 부담이 없었다. 참고로 인터넷에 검색할 때는 '오빠닭'으로 검색이 되지 않는다. 워낙에 모두 '오빠닭'이라고 해서 검색을 해보았더니 검색 결과가 없다. 검색할 때는 '오븐에 빠진 닭'으로 입력을 해야 한다.



건물은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위치에 있고, 소문대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 같은 건물 3층도 치킨집이었는데, 올라가는 손님은 없고 모두 '오빠닭'을 먹기 위해 묵묵히 기다리는 분위기이다.


주린 배를 부여잡고, 약 20분 정도를 기다렸다가 겨우 들어갔수 있었다. 이곳은 5개의 소스 중에 2개를 선택해서 시킬 수 있다. 주문가능한 소스는 허니머스터드, 마요와사비, 데리야끼, 핫스파이시, 스위트찰리소스 등이다. mobizen은 허니머스터드와 데리야끼를 주문했다.


치킨은 가장 무난한 '크리스피 베이크'를 주문했다. 3명이서 갔는데, 하나 주문하니 약간 부족한 듯 적당한 양이었다.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오븐에 구워서 유명한 집인데, 맛은 있으나 아주 특별한 맛인지는 잘 모르겠다. 치킨을 워낙에 좋아해서 어떤 맛이던지 다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치킨매니아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맛 같다. 결국, 맛을 위해서는 약간의 기름이 필수인 듯 하다.


조금은 색다른 맛을 느끼기에는 추천하지만, 여러번 가는 것은 비추이다. 그리고 장사가 워낙에 잘 되는 집이라서 손님도 많고, 실내가 워낙에 시끄러워서 조용히 이야기 하면서 즐기기에는 힘든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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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오븐에빠진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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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oonhawk
    2009.11.05 09:03
    오다가다 눈여겨 봤었는데.. 한 번은 가볼만 하겠네요. 잘 보았습니다.
  2. soojin
    2009.11.05 11:06
    마늘 어쩌구 하는 치킨도 맛있어요.. ㅋ 그래도 전 치킨매니아가 더 좋아욤







어제 날씨도 춥고, 이래저래 이벤트도 자꾸 생겨서 지인들과 저녁에 뭉치게 되었다. 어느 높으신 분(!)의 지휘 아래 끌려간 곳은 충무로에 있는 진고개집. 평안도식 한식집인데, 외국인 손님도 많고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자리 잡기가 쉽지 않았다. 미리 예약하지 않았으면 힘들었을 뻔했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보니 유명한게 갈비찜 정식, 게장정식, 어복쟁반, 오이소박이, 곱창전골 등이라고 한다. 8명이서 주문한 메뉴는 갈비찜 정식, 게장정식, 어복쟁반과 공기밥, 그리고 소주.. 주문하자마자 반찬이 먼저 깔린다. 튀김이 무척 맛있었다는..


제일 먼저 나온 것은 어복쟁반(4만 5천원)이다. 보기에는 커다랗지만, 깊이가 깊지 않아 양이 많지는 않으니 너무 놀라지 말 것. 어복쟁반은 손님상으로 내놓은 평안도식 일품요리라고 한다.


시간이 조금 지나 끓으면 아래와 같이 변한다. 수평이 맞지 않아 조금 고생 했다는..


그 다음에 나온 것은 게장정식(13,000원)이다. 살이 도톰하게 올라와서 다른 게장보다는 먹기가 편했지만 양념이 너무 매워서 혼났다. 밥없이 먹기에는 부담될 정도의 강도였다.


마지막으로 나온게 갈비정식(14,000원). 향신료맛이 조금 특이하고 맛은 조금 달달한 한약정도이다. 평안도 음식이 특징이라고 하나, 탕으로 먹기에는 약간은 부담스러운 맛~


유명한 곳이라서 그런지 음식도 빨리 나오고 서비스도 나쁘지 않았다. 분위기가 여러사람이 술마시면서 회식할만한 분위기는 아니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자리라면 추천할 만 하다. 겨울에 가면 좋을 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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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필동 | 진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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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순
    2009.11.03 20:00
    제 사진보다 더 잘나온거 같아요..ㅋ
  2. brutal7
    2009.11.03 21:35
    예전에 제가 자주 가던 곳인데,지금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하군요..저는 개인적으로 음식이 단 느낌이 많아 그냥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모비젠님이 말씀하신대로 술 먹으러 가기에는 좀 그렇죠...







얼마전에 팀점심 시간에 N서울타워안의 뷔페 한쿡으로 식사하를 하러 갔다. 회사 앞에서 420번을 타고 국립극장에서 내려 노란색 마을 버스를 타고 10년만에 N서울타워에 올라갔다. 서울 한복판에도 산이라서 그런지 공기가 좋았다. 좁은 도로를 지나 버스를 내리니 오르막길이 우리를 기다린다. 배가 고파서인지, 짧은 길이라도 올라가는게 힘들었다.


식사비용과 무관하게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기 때문에 8천원을 지불해야 했다. 올라가니 서울이 한눈에 다 보여서 눈이 쉬원한다. 식당은 한층을 내려가야 한다.


유명한 뷔페라는데 생각보다는 아담했다. 평일 점심이라서 그러는지 손님도 그렇게 많지 않았으며, 옆으로 쉬원한 서울의 경치를 보면서 먹을 수 있다.


메인요리를 시켜야 뷔페를 먹을 수 있다. 팀점심이라서 이것저것 많이 시킬 수 있었다. 주문한 후 뷔페를 다녀왔다. 가격에 비해 뷔페 요리는 다양하지 않다.


뷔페를 두번 정도 돌면 메인 요리가 나온다. 메인요리의 양이 그다지 많지 않으므로 뷔페를 너무 적게 먹을 필요는 없다.


음식은 맛있는 편이지만 가격에 비해서 만족도는 높지 않았고, 점심보다는 저녁때에 방문하여 야경을 느끼면서 먹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내려오는 길에 찍어본 유명한 남산 열쇠들..


N서울타워의 위치를 모르시는 분은 없겠지만 위치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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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2가동 | 한쿡 N서울타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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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명동을 자주 가게되는데, 그중 점심때 저렴한 값으로 Hand Drip Coffee를 먹을 수 있는 곳을 다녀왔다. 명동 한복판에 있는 커피애라는 곳이다. 다녀와서 검색을 해보니, 유명한 곳이며 부산과 제주에도 동일한 곳이 있었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면 된다.


도착하면 빌딩의 5층이 커피애이다. 정확한 이름은 '커피愛 콩나물이 빠지다' 이다. 엘리베이터의 타는 곳과 내리는 곳이 달라서 더 인상적이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요즘 별다방과 콩다방 등으로 대표되는 Self Coffe Shop보다는 오래된 Cafe와 같은 느낌이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며, 어둡다.


평일 11시부터 2시까지는 런치메뉴가 적용된다. Hand Drip Coffee를 좋아하는 분은 '커피애 하우스 블렌드'를 주문하면 된다. 이만한 커피는 3천원에 편안한 의자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은 흔하지 않으리라.


Hand Drip Coffee 전문점을 소개하는 포스팅이지만, 커피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mobizen은 '한라봉꿀차'를 주문했다. 조금 쌩뚱맞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맛있었다. 사이드로 나오는 '해바라기씨'도 흡족했다.


회의가 있어서 조금 급하게 나오느라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같이 간 팀원들 중에는 와플 세트를 주문했는데, 매우 푸짐하게 나왔다. 다음에 갈 때는 와플을 도전함 해봐야겠다. 저렴한 가격으로 명동에서 차한잔과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은 꼭 방문해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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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 커피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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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인 여건상 강남역 근처에서 만남이 많다. 강남의 대부분의 식당이 사람이 많아 시끄럽고, 가격이 비싸서 마땅히 갈데가 없었는데 얼마전 reserve님의 소개로 간 중국집인 천외천찬음이 조용하고, 맛도 좋아 마음에 든다. 천외천찬음은 강남 교보빌딩 뒤편의 허름한 빌딩 2층에 있다.



허름한 빌딩과 달리 들어가보면 깔끔한 인테리어와 조용한 실내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식사위주가 아닌 종요한 대화를 하고 싶을 때에 딱 알맞은 장소이다.


메뉴판을 요구하면 메뉴판 외에 특가메뉴를 하나 더 주는데, 구어바오로우와 유림기가 각각 만원씩이다. 언제까지 특가로 판매할런지는 모르지만, 까다롭지 않은 분이라면 두개의 메뉴를 시켜 식사를 하면 만족스러울 것이다. 맛도 좋고, 양도 적당하다. 다만, 중국음식이 다 그렇듯이 많이 먹으면 다소 느끼한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강남에서 만나서 삼겹살만 먹는 것 보다는 이곳에서 조용히 식사하면서 이야기 하는게 좋은 것 같다. 아직까지 아는 사람이 적어서 인지 손님도 많지 않다. 사장님의 중국분이신 듯, 한국말을 잘 못하시고 서빙을 하시는 분도 조금은 투박해보이지만 가격대비 성능비가 좋으니 봐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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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4동 | (주)천외천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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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oojin
    2009.09.08 11:37
    추륵..... 맛있겠습니당..







한남동에 이사오면서 먹거리 걱정이 많아졌다. 대부분의 직원들이 버스를 타고 명동이나 이태원을 방문하여 식사를 해결하곤 한다. 오늘은 팀원들과 이태원에 가서 라멘을 먹기로 했다, 간혹 언론에 노출되는 곳이라 유명한 곳인데 식당이름은 라멘 81번옥이다. 위치는 한강직역에서 이태원 초입에 있다.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클 줄 알았는데, 허름하고 작은 식당이다.


이 식당이 유명한 것은 바로 '점보라멘' 때문이다. 점로라멘은 4인분을 요리해서 한 그릇에 나오는데, 이 라멘을 20분안에 먹으면 라멘값을 받지 않는다. 점보라멘의 가격은 2만원이다,


가게의 벽에는 년도별로 성공한 고객들의 사진과 이름이 모두 붙어있다.


지금까지 2215명이 도전해서 365명이 성공하였다. 성공율이 16.2%이다. 우리 팀중 한명이 365명에 포함되어있고, 한명은 1850명에 포함이 되어있다. 단순한 라멘의 면이 4인분일 뿐 아니라, 계란, 스프 등 모두 4개가 나와 도전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지금까지 1등의 기록은 3분 51초이다. 대단하다... -.-;;;


도전할 자신이 없어, 일반 라멘을 주문했다. 대부분 소유라멘과 미소라멘을 주문했고, mobizen은 소유를 먹었다.


팔천원짜리 미소라멘...


칠천원짜리 소유라멘..  맛은 평범하다. 라멘의 면이나 국물맛은 특별하지 않았으나, 유쾌한 이벤트가 있어서 재미난 식당이었다. 자신있는 분들은 한번씩 도전해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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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 라멘81번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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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기성
    2009.08.21 15:35
    ㅎㅎ 이태원 근처 맛집 찾다가 발견했네요-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2. 정혜영
    2009.09.04 18:07
    저도 다녀갑니다~~ 즐겨찾기 해놓고 자주 들를랍니다요. 저 라면집 전에 TV에도 나왔던곳 같아요. 맛있겠다 흐흐
  3. 라멘81번옥
    2012.12.31 10:11
    안녕하세요. 81번옥입니다. 현재 이태원점은 잠정적 폐점상태에 있으며 2013년 1월 중으로 한남동에 오픈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blog.naver.com/reddruk로 오셔서 공지사항 확인 바랍니다. 부디 많은성원 부탁드리며 항상 행복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한남동으로 사무실이 이전한 후 먹거리가 걱정이다. 근처에 식당을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기 때문이다. 오늘 점심은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lunatree님이 강추해주신 동아냉면집을 도전해보기로 했다. 동아냉면집은 워낙에 유명한 집이라 팀원들도 다 아는 곳이었다.



동아냉면은 '순청향대학병원' 정문에서 '태국대사관'방향으로 가면 된다. 회사에서 이글거리를 태양을 이겨내며 가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거리이다. 건물은 무슨 '옵티머스 프라임' 처럼 생긴 건물이 째려 보는 듯 하다. 분위기로는 금새 트랜스폼할 듯 하다. 유명하긴 유명한가 보다.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금방금방 빠져나가는 것 같아서 줄을 서서 기다렸더니 10분 정도 후에 들어갈 수 있었다. 선불레로 운영되는 곳이며 주문하는 곳으로 가서 직접 주문을 해야 하고, 서빙은 자리로 해준다. 가격은 일반이 3,500원이고 대자가  4,000원이다.


이곳 냉면은 맵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매운 것을 못 드시는 분은 주문할 때 맵지 않게 해달라고 하면 된다. 언제나 하는 고민이지만 물냉과 비냉사이에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비냉을 시켰다.


가격이 싼 대신 육수나 물등은 셀프로 움직여야 한다. 육수맛이 끝내준다. 강추..


비냉이 나왔다. 양도 많고, 면발이 쫄깃쫄깃하다. 맛있긴 한데.. 중반부터는 너무 매워서 감각이 없다. ㅠ.ㅠ


맛은 있지만 너무 매운게 조금 아쉽다. 다음번에는 맵지 않게 주문해야겠다. 싼값에 냉면먹기에는 최적의 장소~
  1. delicio
    2009.07.30 22:34
    요즘 여기저기서 동아냉면 얘기를 많이 듣게 되네요. 예전에 직장이 한남동에 있었는데, 그 땐 못 들어봤었는데...
  2. 까스쟁이
    2009.07.30 22:35
    함 가서 먹고 싶네요. 요즘 살 뺀다고 저녁식사 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데... 벌써부터 입안에 침이 고이네..^^;;;
  3. Maksi
    2009.07.30 23:38
    ㅜㅜ지금 야식 땡길 시간인데..맛있겠네요
  4. jung_soon
    2009.07.31 11:16
    짬짬뽕도 언제 한번 먹어야 하는데...ㅋ
  5. 빨빤
    2009.07.31 12:31
    우리집에서 2분거리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가끔 사먹긴 하는데 조미료맛이 너무 많이 나요.
  6. cappuccino
    2009.07.31 13:01
    빨간게... 아주 맛나보이는데여... 여름엔 매운게 딱!!
  7. 행복모아
    2009.08.02 23:05
    아...예전에 금호동 살다가 지금은 봉천동으로 이사를 왔는데..
    그때 알았으면 가기 좀 가까웠을텐데...하는 생각이 들지만!!!

    꼭 한번가봐야겠습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강남 차이나팩토리

맛있는 이야기 Posted at 2009. 6. 3. 12:34
회사 옆에 있는 차이나 팩토리에 회사 동료들과 다녀왔다. 가까운 곳임에도 불구하고 기회가 닿지 않아 오늘에서야 처음으로 방문을 했다. 차이나 팩토리는 딤섬이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곳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도착을 해보니 입구에서 카리스마 있는 아저씨가 우리를 반긴다. 1층은 딤섬만 파는 곳이며, 2층으로 가야 식사를 할 수 있다. 생각보다 넓고 조용한 곳이다.


평일 런치는 성인의 경우 17,800원이다. 3개의 요리를 고를 수 있는 상품이지만 점심치고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인데다가 어차피 딤섬이 무료이므로, 파워 런치를 주문하였다. 가격은 14,900원(부가세 별도)으로 2개의 요리를 고를 수 있다. 한테이블에 4명이 앉아서 먹었으니 8개의 요리와 딤섬, 그리고 볶음밥을 먹을 수 있다.

요리가 생각보다 양이 많다. 딤섬을 몇개 먹은데다가 볶음밥까지 먹으니 한끼 식사로 넉넉함이 넘친다. 간단한 과일 위주로 한 디저트나 원두커피까지 있어서 풀코스와 같은 느낌이다. 음식도 깔끔하며, 중국 음식 특유의 느끼함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만족이다. 점심 시간때 손님과 함께 식사하기에 안성맞춤인 장소~


  1. 사이팔사
    2009.06.06 12:11
    깔끔하니 좋네요.....
    저렴하기도 하구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