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탈과 블로거 쇼핑 전문 블로거로 유명하신 mepay님께서 네이버 오픈마켓 진출의 희생양 '네이버 블로그' 라는 포스팅을 하셨다. 네이버를 믿고 네이버에 충성을 했던 사용자(블로거)의 입장에서 보면 십분 맞는 이야기이다. 반대할 만 하거나 잘못된 내용은 하나도 없다. 하지만, 포탈이 궁긍적으로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는 다소 냉소적인 시각에서 한번 생각해 볼 필요는 있다. mepay님 말대로 '네이버는 블로거들이 하루에도 몇 십만건씩 생산해내는 엄청난 양의 컨텐츠로 사람들을 불러모아 수천억의 광고를 팔아먹었지만, 이들에게 단 한푼의 비용도 돌려주지 않았'으며 이제는 버리기 까지 한다. 그게 비단 네이버만의 문제이며, 또 하루 아침 일이겠는가? 조금 시선을 더 삐딱하게 틀어서 보자면 포탈 노출에 의존적인 블로거들의 컨텐.. 더보기 도메인 연장 오늘 문득 문자가 와서야 도메인 사용 기간이 3일 밖에 남지 않은 것을 알았다. 매년 연장할 때마다 살짝 고민이 드는 것은 처음 시작할 때와는 조금 성격이 달라지고 있는 블로그 때문이다. 마음껏 이야기 하고 싶었지만, 만나는 사람이 넓어지고 현업에서 엮이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다소 조심스러워지고 있다. 그래도 버릴 수는 없으니.... 이번에는 2년 연장이다. 더보기 블로그를 하는 이유 Nielsen에서 발표한 내용을 eMarketer에서 정리한 내용이다. 25세 이하의 젊은 층이 인터넷 상에서 Active 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Blog를 쓰는 주요 연령층이 되고 있다. 블로그를 쓰는 이유로는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 싶다는 이유가 81.6%로 가장 높았고, 단순한 재미를 위해서도 80.6%나 차지 하였다. 가뜩이나 좁은 국내 블로고스피어가 최근 Twitter 등의 Social의 열풍에 의해서 점차 사라지는 느낌이다. 예전의 스타 블로거 중에 상당수는 Twitter로 옮겨가거나 포스팅 숫자가 현저히 줄어든 것 같다. Twitter와 같은 마이크로 블로그가 포스팅하는데 부담도 없고 커뮤니케이션이 더 쉽기 때문인데, 정보의 재가공이나 화두를 던지면서 생각을 발전시키는데는 아직 블로그 만.. 더보기 텍스트큐브 트랙백 장애, SQL Error #145 오늘 오후 부터 메인 블로그의 트랙백 정보가 사라졌다. 본문 아래의 트랙백 리스트에는 걸린 트랙백이 보이는데 트랙백 목록에는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았다. DB 문제라는 것을 짐작하고 간만에 phpMyAdmin을 설치해보려고 네이버를 검색했더니 국내 개발자가 개발한 "MySQL Controller"라는게 먼저 검색이 된다. 대단한 것 할게 아니기 때문에 오리지날 프로그램대신에 검색된 프로그램을 웹서버에 설치하고 설정을 하려 했다. -.-.... 이런... 사용자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설정하는 난은 있는데 DB명을 설정하는 곳이 없다. 보통 호스팅하는 곳에서는 DB명을 사용자 아이디와 동일하게 설정을 해주는게 이 부분을 설정하는 부분이 없으니 DB에 접속할 방법이 없다. 프로그램 소스를 뒤져 보려다가 그 시간에.. 더보기 두번째 블로그 개설 모바일 컨텐츠 이야기( http://www.mobizen.pe.kr/ ) 에 이어서 두번째 블로그를 개설한다. 첫번째 블로그는 모바일 이야기만 하고 싶은 곳이고 이곳에서는 나의 사는 이야기나 취미 생활에 대해서 좀 편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블로그란 다른 사람을 위한 장소보다는 나 자신의 관리와 약속인 것 같다. 하나도 제대로 못하면서 또 만드는 것은 약간 부끄럽기는 하지만.... 나를 아는 분들이 가끔씩만 놀러오는 장소였으면... 더보기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