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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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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웹오피스 사용 트렌드 MS가 영원히 제패할 것 같은 오피스 시장에 2개의 커다란 변수가 생겼는데, 하나가 Open Office와 Web Office 이다. Open Office는 완성도 높은 제품과 Open Project로 진행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어내고 있고, Google을 필두로 한 Web Office 역시 야금야금 시장을 먹어가고 있다. 특히나 대부분이 얼리 어댑터에 속하는 IT 리더들이 세미나에서 발표하는 자료들을 보면 Google Docs를 사용해서 발표하는 것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가까운 나라 일본의 ITPro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아직까지는 MS Office의 사용률이 97.5%로 압도적이었다. Oepn Office도 21.9%나 차지해서 생각보다는 높은 사용률을 보이고 있다. 국내의 경우에는 한컴 오피..
멀티미디어 검색에 좋은 검색 사이트, viewzi 각종 포탈들과 대형 사이트들이 다양한 개방형 API를 지원함에 따라 검색의 엔진은 외부 API를 사용하고 위의 UI에 RIA나 3D를 사용하여 검색의 편의를 도모한 사이트들이 생겨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수다스러운 아가씨가 Voiece와 함께 검색을 도와주는 Ms.Dewey와 검색된 사이트의 결과를 3D로 보여주는 Searchme 등이 있다. 하지만 viewzi 처럼 다양한 모양을 보여주는 사이트는 보지를 못했다. viewzi는 선택한 View에 따라서 각각 다른 API를 사용하여 결과값을 얻어온다. 이 검색 서비스의 장점은 결과값을 다양한 모양으로 보여준다는 것이다. 이러한 새로운 UX를 시도하는 검색 사이트로 전문 검색을 하기에는 너무 불편하지만 멀티미디어 검색을 하기에는 굉장히 편한 UX를 제공한..
국내 이통3사별 요금할인에 따른 매출 감소액 추정치 머니 투데이에서 2차례에 걸쳐서 연재한 요금 압박으로 이통사 실적이 문제가 생길거라는 기사 중에서 발췌한 표.
기업 브랜드 가치 1위는 Google 얼마전에 회사에서 인사교육을 한 적이 있었다. 세상 쓸데없는 교육이었지만 한가지 사실이 기억에 남는다. 인사팀장이 "저희 회사 비전은 세계 1위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느 회사가 세계 1위라고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을 했는데 이구동성으로 "구글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대답하는 것이었다. 엔지니어는 물론이고 구글이란 기업에 대해서 거의 알리가 없는 관리팀의 팀장들도 같은 대답을 하였다. 그러고 보면 구글의 브랜드 파워는 대단하긴 하나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세계 사람들의 생각도 여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듯 하다. 미국 Millward Brown에서 4월 21일에 발표한 'Brandz Ranking' 보고서에 따르면 구글이 861억달러로 작년에 이어서 1위를 차지하였다. 2위인 GE와 3위인 M..
이미지 Noise 제거 툴, Noiseware 사실 포토샵 정도 되는 다양한 기능을 가지는 이미지 편집툴은 절대로 배우기 쉬운 툴이 아니다. 하지만 디카의 대중화와 DC갤을 필두로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의 발전으로 인해 포토샵을 배우기 위한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있다. 포토샵에서 영역을 선택하고 복사를 하는 것에 익숙해지다보면 자신이 디카로 찍은 사진을 잘 보정하고 싶은 경우가 있다. 게다가 어두운 조명에서 찍은 사진은 대부분 ISO가 높은데 이런 거친 Noise를 제거하고 싶은 떄가 많다. 이러한 떄도 포토샵의 이미지 편집 기능이나 다양한 필터를 사용하지만 아마추어가 사용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느낌이다. 그래서 이러한 이미지 보정툴이 함께 발전을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써본 보정툴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추천하고자 한다. 소프트웨어이름은 "Noise..
NHN의 검색 시장 점유율 NHN의 1분기 실적이 전반적인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매출 2952억원, 순익 884억원이라는 좋은 성적표에도 불구하고 주식이 하락하고 있다. 더욱 특이한건 이 실적발표 때 즘하여부터 급락하고 있다라는 것이다. 주식의 하락 이유는 'NHN의 성장은 이제 한계가 있을 것이다' 라는 부정적인 예측 때문이다. 이러한 부정적인 예측은 실제 현실을 직시한 예측이라기보다는 1위 사업자 NHN의 1위답지 못한 폐쇄적인 사이트 운영에 대한 반감이 자리잡고 있다라는 것을 무시하지 못할 것이다. 과연 그럴까? 위 그래프는 코리안클릭에서 발표한 국내 검색 시장에서 NHN의 점유율이다. 2006년부터 NHN은 76%대를 계속해서 윗돌고 있다. 이러한 추이는 예상컨데 앞으로 계속되지 않을까 한다. 저 정도 점유율이면 한국에서는..
LED 장착의 여러 기기들 LED를 여러 장치에 장착하기 위한 시도는 예전부터 있어 왔다. 이번에는 줄넘기에 LED를 장착했다. 한번씩 뛰어 넘을 때마다 몇번 뛰었는지 LED에 나온다. TV 버라이어티쇼 등에서 홍보만 잘 해주면 별거 아니지만 성공할 수 있을 듯 한데... 원문은 이곳에서 참고하였고, 아래 이미지 역시 원문 링크에서 가져온 것이다. 한 때 휴대폰에 LED를 연결하여 허공에 글자를 Display하는 AirBeam에 간접적으로 관련이 있었던 적이 있었다. 월드컵 응원 관련 도구로 마케팅의 효과를 받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같이 해주었지만 비싼 가격 문제와 더불어, 외장형 기기라는 부담감, 그리고 이용 컨텐츠의 부재등으로 인해 실패할 수 밖에 없었다. Air Beam에 대해서 한참 고민할 때 찾아보았던 레퍼런스 상품..
김태희에게 메일 받은 날.. 메인 메일로 nate.com 을 사용하고 있다. nate.com 의 메일을 사용하는 이유는 NateOn에서 알림 기능을 해주고, 바로 메일을 송수신할 수 있다는 편리함 때문이다. 하지만 그 편리함을 제외하고는 슬슬 짜증이 난다. 용량 제한이나 CSS 깨뜨리는 것은 봐줄만 한데 수많은 스팸 메일을 도대체 걸러주지를 못한다. 어쩜 그 많은 수의 대출 스팸 메일을 하나도 못 잡아 내는지 도통 신기할 지경이다. 지금까지 경험으로는 강효진, 김수진, 신용지킴이 란 이름의 메일이 가장 많았었는데 오늘은 김태희에게 메일이 왔다. 서서희 개명을 시작했나 보다. nate.com도 이런 사실을 모를리 없고, 보내는 사람 이름을 기준으로 해서 필터링을 보안하는 듯 한데 아직 멀었다. 조금 있으면 이효리, 김희선도 등장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