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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브랜드 가치 1위는 Google 얼마전에 회사에서 인사교육을 한 적이 있었다. 세상 쓸데없는 교육이었지만 한가지 사실이 기억에 남는다. 인사팀장이 "저희 회사 비전은 세계 1위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느 회사가 세계 1위라고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을 했는데 이구동성으로 "구글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대답하는 것이었다. 엔지니어는 물론이고 구글이란 기업에 대해서 거의 알리가 없는 관리팀의 팀장들도 같은 대답을 하였다. 그러고 보면 구글의 브랜드 파워는 대단하긴 하나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세계 사람들의 생각도 여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듯 하다. 미국 Millward Brown에서 4월 21일에 발표한 'Brandz Ranking' 보고서에 따르면 구글이 861억달러로 작년에 이어서 1위를 차지하였다. 2위인 GE와 3위인 M.. 더보기
이미지 Noise 제거 툴, Noiseware 사실 포토샵 정도 되는 다양한 기능을 가지는 이미지 편집툴은 절대로 배우기 쉬운 툴이 아니다. 하지만 디카의 대중화와 DC갤을 필두로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의 발전으로 인해 포토샵을 배우기 위한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있다. 포토샵에서 영역을 선택하고 복사를 하는 것에 익숙해지다보면 자신이 디카로 찍은 사진을 잘 보정하고 싶은 경우가 있다. 게다가 어두운 조명에서 찍은 사진은 대부분 ISO가 높은데 이런 거친 Noise를 제거하고 싶은 떄가 많다. 이러한 떄도 포토샵의 이미지 편집 기능이나 다양한 필터를 사용하지만 아마추어가 사용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느낌이다. 그래서 이러한 이미지 보정툴이 함께 발전을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써본 보정툴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추천하고자 한다. 소프트웨어이름은 "Noise.. 더보기
NHN의 검색 시장 점유율 NHN의 1분기 실적이 전반적인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매출 2952억원, 순익 884억원이라는 좋은 성적표에도 불구하고 주식이 하락하고 있다. 더욱 특이한건 이 실적발표 때 즘하여부터 급락하고 있다라는 것이다. 주식의 하락 이유는 'NHN의 성장은 이제 한계가 있을 것이다' 라는 부정적인 예측 때문이다. 이러한 부정적인 예측은 실제 현실을 직시한 예측이라기보다는 1위 사업자 NHN의 1위답지 못한 폐쇄적인 사이트 운영에 대한 반감이 자리잡고 있다라는 것을 무시하지 못할 것이다. 과연 그럴까? 위 그래프는 코리안클릭에서 발표한 국내 검색 시장에서 NHN의 점유율이다. 2006년부터 NHN은 76%대를 계속해서 윗돌고 있다. 이러한 추이는 예상컨데 앞으로 계속되지 않을까 한다. 저 정도 점유율이면 한국에서는.. 더보기
용인의 삼겹살 만원에 무제한, 솔향기 있는 곳 오늘 비오는 날이었지만 교회에 모임이 있어서 근처의 식당을 다녀왔다. 식당 이름은 '솔향기 있는 곳'이다. 전화번호 : 031-282-6768 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87 식당의 위치는 기흥 장레식장 근처인데 숲속에 위치되어 있다. 식당은 건물 3층에 위치해 있다. 들어가보면 넓은 식당이 나타난다. 이 메인 홀 외에도 방이 몇개 있어서 회사 회식에도 괜찮을 듯 하다. 이 식당은 게장 전문집이라고 써있는데, 손님들은 100%, 만원짜리 삼겹살정식을 먹는다. 이 정식은 영양비빕밤과 삼겹살 무제한을 제공해준다. 일반 남성의 경우 삼겹살 2인분 정도는 기본으로 먹으므로 절대 손해되는 가격이 아니다. 삽겹살의 가격도 저렴하지만 더욱 좋은 것은 이렇게 밖에서 초벌을 해 온다는 것이다. 단순한 초벌 외.. 더보기
이마트는 편집 사진을 인화해주지 않는다. 얼마전에 운전면허를 갱신하라는 안내장이 집으로 왔다. 갱신을 하려고 필요한 것을 꼼꼼히 보니 6개월 내에 찍은 반명함판 사진 2매가 필요하다. 나머지야 가서 적성 검사만 받으면 되는 것이니...처음 갱신을 했을 때의 기억을 더듬어 보니 사진이 없어서 사진관에 가서 찍었던 기억이 든다. 사진관에 가서 증명사진을 찍으려면 필름도 주지 않고 적어도 만원 이상의 가격을 주어야 한다. 요즘은 디카가 일반화 되어 있어 편집이 쉬운데다가 어디서나 인화를 할 수가 있어 비슷한 경우에 많이들 편집을 해서 인화를 하는 것 같다. 회사동료 중에 사진이 취미인 친구에게 부탁하여 사진을 찍은 후 보정을 했다. 그리고 인터넷에 있는 포토샵 샘플 파일을 다운로드받아서 좌측과 같은 편집 이미지를 만들었다. 인터넷에는 증명사진용 사진.. 더보기
물향기수목원내 욕심나는 수족관 오산에 있는 물향기 수목원은 집에서 가까워서 이따금씩 들르는 곳이다. 그곳에는 산림자료를 수집하고 다양한 전시실을 갖춘 산림전시관이 있다. 이 전시관 내에 욕심나는 수족관이 하나 있다. 거대 산림을 조그맣게 그대로 옮겨놓은 어항인데 크기나 그 레이아웃 자체가 아주 마음에 든다. 물고기가 주가 아니기 때문에 물고기 종류가 조금 아쉽지만 이런 어항 하나를 집에 가지고 있는 것은 물생활 하는 모든 사람의 로망이 아닐까? 청소하려면 힘들긴 하겠다. 더보기
LED 장착의 여러 기기들 LED를 여러 장치에 장착하기 위한 시도는 예전부터 있어 왔다. 이번에는 줄넘기에 LED를 장착했다. 한번씩 뛰어 넘을 때마다 몇번 뛰었는지 LED에 나온다. TV 버라이어티쇼 등에서 홍보만 잘 해주면 별거 아니지만 성공할 수 있을 듯 한데... 원문은 이곳에서 참고하였고, 아래 이미지 역시 원문 링크에서 가져온 것이다. 한 때 휴대폰에 LED를 연결하여 허공에 글자를 Display하는 AirBeam에 간접적으로 관련이 있었던 적이 있었다. 월드컵 응원 관련 도구로 마케팅의 효과를 받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같이 해주었지만 비싼 가격 문제와 더불어, 외장형 기기라는 부담감, 그리고 이용 컨텐츠의 부재등으로 인해 실패할 수 밖에 없었다. Air Beam에 대해서 한참 고민할 때 찾아보았던 레퍼런스 상품.. 더보기
김태희에게 메일 받은 날.. 메인 메일로 nate.com 을 사용하고 있다. nate.com 의 메일을 사용하는 이유는 NateOn에서 알림 기능을 해주고, 바로 메일을 송수신할 수 있다는 편리함 때문이다. 하지만 그 편리함을 제외하고는 슬슬 짜증이 난다. 용량 제한이나 CSS 깨뜨리는 것은 봐줄만 한데 수많은 스팸 메일을 도대체 걸러주지를 못한다. 어쩜 그 많은 수의 대출 스팸 메일을 하나도 못 잡아 내는지 도통 신기할 지경이다. 지금까지 경험으로는 강효진, 김수진, 신용지킴이 란 이름의 메일이 가장 많았었는데 오늘은 김태희에게 메일이 왔다. 서서희 개명을 시작했나 보다. nate.com도 이런 사실을 모를리 없고, 보내는 사람 이름을 기준으로 해서 필터링을 보안하는 듯 한데 아직 멀었다. 조금 있으면 이효리, 김희선도 등장하지 .. 더보기
김주임 집들이날 지난주 금요일은 전혀 새신랑 같지 않은 우리팀의 김주임네 집들이.. 결혼식 날도 그렇고 마포라는 먼 거리도 그렇고, 다소 부담이 됐지만 축하해줘야 겠다는 의미로 모두를 다독거려 출발... 가는 길은 막히고 뒤에서 배고프다고 떠들고.... 가는 길은 험난했지만 도착하니 기다리는 맛난 음식들.. 김주임... 장가 잘 간겨..... 잘 살거야.. 말했지? 울팀에서 나보다 잘 살 사람은 김주임 밖에 없다고... 튀김 먼저 먹어주시고... 흐음.. 이런 기름기 있는 음식을 제일 먼저 내놓는 것은 뭔가 철저한 계산에서 나오는?? 샐러드.. 맛있었음.. 좋아좋아.. 빵이 분명히 4개였는데 하나는 누가 먹은겨? 그날의 메인 요리 스끼야끼... 샤부샤부와 비슷했는데.. 뭐가 틀린지는 아무도 모름... 무식해무식해 일케 .. 더보기
벤쳐출신이 들어가기 어려운 대기업 입사지원 시스템 A : XXX에서 이번에 사람 대규모로 모집한데요. mobizen님도 한번 지원해보세요. mobizen : 입사지원 인터넷으로 입력하는거지? A : 그렇죠 mobizen : 귀찮다. 인 터넷이 발전함에 따라 어느새 국내 대기업들은 모조리 입사지원을 인터넷으로만 받고 있다. E-mail이나 오프라인 입사지원서는 전혀 받지를 않는다. 대기업의 입사 지원 시스템을 보자면 항목 자체가 그렇게 답답해 보일수가 없다. 기본인적사항이야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경력 사항과 기본 에세이에 대한 질문이 과연 저걸로 사람을 선별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가깅 든다. 경력사 항 항목에서는 대부분의 입사 지원 시스템에서는 3개 내지 5개 정도만을 지원한다. 세상이 그렇게 만든건지 mobizen이 세상을 그렇게 만든건지는 몰라도 지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