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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4]오늘만 무료인 추천 어플 아이폰 출시 후 하루 공짜인 어플에 대한 정보가 많아지고 있다. 오늘도 많은 어플이 무료로 풀렸는데, 그중에 몇가지 어플만 추천하고자 한다. 대부분 오늘 뿐이므로 당장 설치해 보기 바란다~ 1. iBlast Moki - 장르 : 게임 - 주소 : http://itunes.apple.com/us/app/iblast-moki/id329661219?mt=8 - 현재 버전 : 1.1 - 용량 : 10.1 MB - 설명 : 포트리스류의 방향과 거리를 고려해야 하는 게임 + 퍼즐을 가미. 처음에는 쉽지만 시간차 공격을 해야 하는 등 갈수록 어려워진다. 시간때우기 안성맞춤. 2. Mood Lamp - 장르 : 재미삼아(?) - 주소 : http://itunes.apple.com/us/app/moodlamp/id334..
아이폰 개봉기 그동안 말이 참 많았던 사내 아이폰 지급이 시작되었다. 기변으로 아이폰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금요일날(12월 4일) 받게 되었다. 지금껏 수많은 유혹을 뿌리치고, 영혼을 팔지 않은게 다행이다. T 옴니아를 선택하려 했는데, 짜증나게 하는 회사 때문에 마지막에 마음을 바꾸었다. 아래는 아이폰을 기다리는 직원들~ 지급을 빨리 받으려고 휴가를 냈던 동료들도 문자 받고 회사 오는 직원들도 종종보이고.. 울 회사는 역시 덕후 냄새가..... 조그마한 박스 하나. 생각보다 무거웠다. 박스를 개봉했더니 드디어 등장하는 아이폰. 흰색 32G를 선택하였다. 회사에서 지급해준 케이스와 필름. 케이스는 나쁘지 않는데, 필름이 상태가 영 안 좋다. 뽑기를 잘못했는지 기스가 이미 나 있었고, 조금 썼는데 벌써 조금 찢여져 있다..
청계천의 토스트가 맛있는 카페, 코피티암 청계천을 몇번 오가면서 마땅한 찻집을 찾지 못해서 다시 종로로 올라가거나 파리바게트 카페를 가곤 했는데, 팀원들과 함께 토피티암(Kopitiam)을 가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별 기대 없이 갔는데, 이 곳은 싱가폴식 토스트가 유명한 곳으로 청계천에 놀러간다면 한번씩 들러서 먹어볼만한 곳이다. 위치는 종각역 바로 뒤쪽에 위치해 있다. 2층으로 된 조그마한 건물로,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갔다. 주문을 하면 나무로 된 번호를 주는 것이 특이하다. 웬지 기다리면서 주사위 놀이를 해야 할 것 같은 압박감이란.. 조그만한 곳이라 인테리어는 특이할게 없다. 그냥 아담하고 포근한 느낌.. 저녁에 오면 청계천이 바로 보이기 때문에 자리 잡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들 다양한 커피를 주..
60년 전통의 명동 곰탕집, 하동관 이번주 팀점심은 명동의 하동관. 60년 동안 곰탕 하나만 팔아온 유명한 곳인데,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 호기심이 있었던 곳이다. 위치는 명동성당쪽의 명동초입으로 쉽게 찾을 수가 있다. 유명세에 비하면 약간은 허름한 느낌이다. 점심시간에 가면 입구에서부터 줄이 서있다. 입구 밖에는 줄이 없길래, 얼씨구나 했더니 들어가자마자 사람들이 득실거린다. 일반은 8천원, 특은 만원하는 곰탕 식권을 끊어서 줄을 서야 한다. 1층은 아예 자리가 없어 일찌감치 2층으로 줄을 섰다. 곰탕 전문집이라 음식이 금방 나오는 탓인지 회전율은 좋은 편. 자리에 앉아마자 곰탕이 바로 나와준다. 반찬은 깍두기 달랑 하나. 유명한 집은 반찬 많고 친절하면 안된다는 규칙이 아마 있는 듯 하다. 워낙에 기대를 하고 가서인지, 역시나 곰탕은 어..
종로 오빠닭, 오븐에 빠진 닭 치킨을 워낙에 좋아하는 터라, 직장 동료들과 종종 치킨 번개를 즐기곤 한다. 얼마전에는 약속이 있어서 그 유명하다는 종로 오븐에 빠진 닭(줄여서 '오빠닭'이라고 한다.)을 방문 하였다. 위치는 종각역에서 가까우며, 회사에서는 버스로 2정거장 거리여서 부담이 없었다. 참고로 인터넷에 검색할 때는 '오빠닭'으로 검색이 되지 않는다. 워낙에 모두 '오빠닭'이라고 해서 검색을 해보았더니 검색 결과가 없다. 검색할 때는 '오븐에 빠진 닭'으로 입력을 해야 한다. 건물은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위치에 있고, 소문대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 같은 건물 3층도 치킨집이었는데, 올라가는 손님은 없고 모두 '오빠닭'을 먹기 위해 묵묵히 기다리는 분위기이다. 주린 배를 부여잡고, 약 20분 정도를 기다렸다가 겨우 들어..
충무로 평안도식 한식집, 진고개 어제 날씨도 춥고, 이래저래 이벤트도 자꾸 생겨서 지인들과 저녁에 뭉치게 되었다. 어느 높으신 분(!)의 지휘 아래 끌려간 곳은 충무로에 있는 진고개집. 평안도식 한식집인데, 외국인 손님도 많고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자리 잡기가 쉽지 않았다. 미리 예약하지 않았으면 힘들었을 뻔했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보니 유명한게 갈비찜 정식, 게장정식, 어복쟁반, 오이소박이, 곱창전골 등이라고 한다. 8명이서 주문한 메뉴는 갈비찜 정식, 게장정식, 어복쟁반과 공기밥, 그리고 소주.. 주문하자마자 반찬이 먼저 깔린다. 튀김이 무척 맛있었다는.. 제일 먼저 나온 것은 어복쟁반(4만 5천원)이다. 보기에는 커다랗지만, 깊이가 깊지 않아 양이 많지는 않으니 너무 놀라지 말 것. 어복쟁반은 손님상으로 ..
N서울타워안의 뷔페, 한쿡 얼마전에 팀점심 시간에 N서울타워안의 뷔페 한쿡으로 식사하를 하러 갔다. 회사 앞에서 420번을 타고 국립극장에서 내려 노란색 마을 버스를 타고 10년만에 N서울타워에 올라갔다. 서울 한복판에도 산이라서 그런지 공기가 좋았다. 좁은 도로를 지나 버스를 내리니 오르막길이 우리를 기다린다. 배가 고파서인지, 짧은 길이라도 올라가는게 힘들었다. 식사비용과 무관하게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기 때문에 8천원을 지불해야 했다. 올라가니 서울이 한눈에 다 보여서 눈이 쉬원한다. 식당은 한층을 내려가야 한다. 유명한 뷔페라는데 생각보다는 아담했다. 평일 점심이라서 그러는지 손님도 그렇게 많지 않았으며, 옆으로 쉬원한 서울의 경치를 보면서 먹을 수 있다. 메인요리를 시켜야 뷔페를 먹을 수 있다. 팀점심이라서 이것저것 많..
짧은 강원도 여행 한여름에 떠나는 휴가보다는 이맘때쯤 재충전을 하는 스타일인데, 올해에도 어김없이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다. 일이 워낙에 많이 쌓여있어 떠나는 것이 어느때보다 부담이 되기는 했지만, 시간을 조절하더라도 상황이 크게 바뀔게 없는지라 짧은 여행이지만 강행을 했다. 결국 제주도 출장건이 하나 날라가버리긴 했지만... 강원도를 조금 많이 다녀봤더니 유명하고 사람많이 다니는 곳보다는 한적하고 새로운 곳을 도전해 보았다. 다행히도 단풍이 절정이고 날씨가 워낙에 좋았던지라 무리해서 설악산과 오대산의 단풍과 동해바다를 마음껏 누릴 수 있었다. 요즘 여행을 다니면 DSLR이 아니면 카메라 빼기도 민망하고 사진에 특별한 기술도 없는지라 조금 쑥쓰럽긴 하지만 몇몇 사진을 공유해 본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오죽헌. 이번이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