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임네 돌잔치 오늘은 같이 일하는 직장 동료인 김주임네 아들의 돌잔치에 참석. 6시반에 칼퇴를 하고 삼성동까지 버스로 모든 팀원이 이동을 하는데... 버스가 당췌 오지 않는 시츄에이션.. 택시를 타야한다, 걸어가는게 낫다.. 의견은 많았지만 누구하나 행동에 옮기는 이는 없고 결국은 버스로 모두 이동을 했다는 사실... 역시 우리팀들은 나이가 너무 많아... 인테리어도 깔끔했고 아이도 무척 이쁘게 생겼고, 음식도 맛이 나서 만족할만한 돌잔치였음.. 끝나고 2차 갈 사람은 2차 갔지만 몇개월을 벼르고 기다리던 플레임 엔젤을 못 사게된 mobizen은 시무룩해져서 그냥 집에 돌아왔다. 아래 사진은 블랙잭으로 돌사진 모습을 몇개 찍어 본 것. 처음 보는 기계여서 나름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소형 화상캠이 상단에 장착되어 있어.. 더보기 드디어 플레임 엔젤(Flame Angelfish) 입하 해수어를 기르기 시작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mobizen도 해수어보다는 산호에 점점 욕심을 내고 있다. 어차피 성격이 공격적인 넘들이나 고수들이나 키울 수 있는 까다로운 물고기들은 더 이상 추가가 불가능하므로 구입도 산호 위주로만 알아보고 싶다. 하지만, 유독 한 물고기만은 욕심이 나는데 그게 플레임 엔젤이다. 구하기가 그리 쉽지 않은 이 하와이 해수어는 예전에 백제수족관에서 구입하여 한번 실패한 경험이 있다. 구입한 후 3일째 되던날 라이브락 뒤쪽에서 운명을 달리해버렸다는... 그 이후로 이 물고기이 입하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드디어 오늘 백제수족관에 입하가 되었다는 공지가 떴다. 예전에 가서 그냥 볼멘 소리로 "사장님 골라주신 플레임 엔젤 금방 죽던데요. 튼튼하다고 하시더니" 라고 하자, 아무 .. 더보기 이전 1 ··· 164 165 166 167 168 169 170 ··· 1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