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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의 매운냉면집, 동아냉면 한남동으로 사무실이 이전한 후 먹거리가 걱정이다. 근처에 식당을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기 때문이다. 오늘 점심은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lunatree님이 강추해주신 동아냉면집을 도전해보기로 했다. 동아냉면집은 워낙에 유명한 집이라 팀원들도 다 아는 곳이었다. 동아냉면은 '순청향대학병원' 정문에서 '태국대사관'방향으로 가면 된다. 회사에서 이글거리를 태양을 이겨내며 가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거리이다. 건물은 무슨 '옵티머스 프라임' 처럼 생긴 건물이 째려 보는 듯 하다. 분위기로는 금새 트랜스폼할 듯 하다. 유명하긴 유명한가 보다.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금방금방 빠져나가는 것 같아서 줄을 서서 기다렸더니 10분 정도 후에 들어갈 수 있었다. 선불레로 운영되는 곳이며 주문하는 곳으로 가서 직접 주문을.. 더보기
계곡이 아름다운 소금강 지난주 소금강으로 회사 워크샵을 다녀왔다. 도착해서야 소금강이 '강'이 아니라 '산'이라는 사실을 알았을만큼 소금강에 대해 무지하였는데,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운치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강원도 강릉시 명주군 삼산리(三山里)에 있는 명승지. 오대산 동쪽 기슭에 있다. 예로부터 강릉소금강 또는 명주소금강으로 불릴 만큼 경관이 빼어나 1970년 명승지 제1호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오대산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국립공원 전체 면적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청학동소금강 또는 연곡소금강이라고도 하며 오대산국립공원에 편입된 뒤로는 오대산소금강이라고도 한다. 소금강이란 이름은 조선시대 학자 율곡 이이(李珥)의 《청학산기(靑鶴山記)》에서 유래한 것으로, 빼어난 산세가 마치 금강산을 축소해 놓은 것 같다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