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태희에게 메일 받은 날.. 메인 메일로 nate.com 을 사용하고 있다. nate.com 의 메일을 사용하는 이유는 NateOn에서 알림 기능을 해주고, 바로 메일을 송수신할 수 있다는 편리함 때문이다. 하지만 그 편리함을 제외하고는 슬슬 짜증이 난다. 용량 제한이나 CSS 깨뜨리는 것은 봐줄만 한데 수많은 스팸 메일을 도대체 걸러주지를 못한다. 어쩜 그 많은 수의 대출 스팸 메일을 하나도 못 잡아 내는지 도통 신기할 지경이다. 지금까지 경험으로는 강효진, 김수진, 신용지킴이 란 이름의 메일이 가장 많았었는데 오늘은 김태희에게 메일이 왔다. 서서희 개명을 시작했나 보다. nate.com도 이런 사실을 모를리 없고, 보내는 사람 이름을 기준으로 해서 필터링을 보안하는 듯 한데 아직 멀었다. 조금 있으면 이효리, 김희선도 등장하지 .. 더보기
김주임 집들이날 지난주 금요일은 전혀 새신랑 같지 않은 우리팀의 김주임네 집들이.. 결혼식 날도 그렇고 마포라는 먼 거리도 그렇고, 다소 부담이 됐지만 축하해줘야 겠다는 의미로 모두를 다독거려 출발... 가는 길은 막히고 뒤에서 배고프다고 떠들고.... 가는 길은 험난했지만 도착하니 기다리는 맛난 음식들.. 김주임... 장가 잘 간겨..... 잘 살거야.. 말했지? 울팀에서 나보다 잘 살 사람은 김주임 밖에 없다고... 튀김 먼저 먹어주시고... 흐음.. 이런 기름기 있는 음식을 제일 먼저 내놓는 것은 뭔가 철저한 계산에서 나오는?? 샐러드.. 맛있었음.. 좋아좋아.. 빵이 분명히 4개였는데 하나는 누가 먹은겨? 그날의 메인 요리 스끼야끼... 샤부샤부와 비슷했는데.. 뭐가 틀린지는 아무도 모름... 무식해무식해 일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