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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임 집들이날 지난주 금요일은 전혀 새신랑 같지 않은 우리팀의 김주임네 집들이.. 결혼식 날도 그렇고 마포라는 먼 거리도 그렇고, 다소 부담이 됐지만 축하해줘야 겠다는 의미로 모두를 다독거려 출발... 가는 길은 막히고 뒤에서 배고프다고 떠들고.... 가는 길은 험난했지만 도착하니 기다리는 맛난 음식들.. 김주임... 장가 잘 간겨..... 잘 살거야.. 말했지? 울팀에서 나보다 잘 살 사람은 김주임 밖에 없다고... 튀김 먼저 먹어주시고... 흐음.. 이런 기름기 있는 음식을 제일 먼저 내놓는 것은 뭔가 철저한 계산에서 나오는?? 샐러드.. 맛있었음.. 좋아좋아.. 빵이 분명히 4개였는데 하나는 누가 먹은겨? 그날의 메인 요리 스끼야끼... 샤부샤부와 비슷했는데.. 뭐가 틀린지는 아무도 모름... 무식해무식해 일케 .. 더보기
벤쳐출신이 들어가기 어려운 대기업 입사지원 시스템 A : XXX에서 이번에 사람 대규모로 모집한데요. mobizen님도 한번 지원해보세요. mobizen : 입사지원 인터넷으로 입력하는거지? A : 그렇죠 mobizen : 귀찮다. 인 터넷이 발전함에 따라 어느새 국내 대기업들은 모조리 입사지원을 인터넷으로만 받고 있다. E-mail이나 오프라인 입사지원서는 전혀 받지를 않는다. 대기업의 입사 지원 시스템을 보자면 항목 자체가 그렇게 답답해 보일수가 없다. 기본인적사항이야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경력 사항과 기본 에세이에 대한 질문이 과연 저걸로 사람을 선별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가깅 든다. 경력사 항 항목에서는 대부분의 입사 지원 시스템에서는 3개 내지 5개 정도만을 지원한다. 세상이 그렇게 만든건지 mobizen이 세상을 그렇게 만든건지는 몰라도 지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