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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와 같은 도서관, 느티나무 도서관 토요일 오전, 근처에 색다른 나들이 할 곳을 찾기 위해 검색을 하다가 '놀이터'라는 키워드를 사용해 검색을 해보았다. 우연히 '책이 있는 놀이터' 라는 제목의 블로그 포스팅을 발견했다. 포스팅 제목이나 내용을 보니 궁금하기도 하고,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가까운 곳이라 길을 나섰다. 도서관의 이름은 '느티나무 도서관'이었다. 다녀와서 검색을 해보니 관이 운영하는 곳이 아닌 개인이 사재를 털어 만든 '느티나무도서관재단'이 운영하는 민간도서관이었다. 그리고, 그 자유로운 구조와 놀이터와 같은 분위기, 봉사자들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도난방지시설'이 없다는 것 하나만으로 도서관 운영 철학을 이해할 수 있었다. 큰길에서는 살짝 벗어난 조용한 길목에 도서관이 위치해있다. 좁디 좁은 주차장과 다소 투박한 .. 더보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모바일 업체간 고소 readwriteweb에 재미난 그림이 포스팅 되었다. 모바일 업체간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소승을 정리한 것이다. 모바일 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많은 플레이어들이 관련사업에 뛰어들면서 고소건 역시 급증하고 있다. 대형업체들이야 승소보다는 뒷단의 제휴나 수비적인 목적이 더욱 많긴 하지만, 조금 시장이 난잡한 것은 사실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