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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개봉기 그동안 말이 참 많았던 사내 아이폰 지급이 시작되었다. 기변으로 아이폰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금요일날(12월 4일) 받게 되었다. 지금껏 수많은 유혹을 뿌리치고, 영혼을 팔지 않은게 다행이다. T 옴니아를 선택하려 했는데, 짜증나게 하는 회사 때문에 마지막에 마음을 바꾸었다. 아래는 아이폰을 기다리는 직원들~ 지급을 빨리 받으려고 휴가를 냈던 동료들도 문자 받고 회사 오는 직원들도 종종보이고.. 울 회사는 역시 덕후 냄새가..... 조그마한 박스 하나. 생각보다 무거웠다. 박스를 개봉했더니 드디어 등장하는 아이폰. 흰색 32G를 선택하였다. 회사에서 지급해준 케이스와 필름. 케이스는 나쁘지 않는데, 필름이 상태가 영 안 좋다. 뽑기를 잘못했는지 기스가 이미 나 있었고, 조금 썼는데 벌써 조금 찢여져 있다.. 더보기
청계천의 토스트가 맛있는 카페, 코피티암 청계천을 몇번 오가면서 마땅한 찻집을 찾지 못해서 다시 종로로 올라가거나 파리바게트 카페를 가곤 했는데, 팀원들과 함께 토피티암(Kopitiam)을 가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별 기대 없이 갔는데, 이 곳은 싱가폴식 토스트가 유명한 곳으로 청계천에 놀러간다면 한번씩 들러서 먹어볼만한 곳이다. 위치는 종각역 바로 뒤쪽에 위치해 있다. 2층으로 된 조그마한 건물로,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갔다. 주문을 하면 나무로 된 번호를 주는 것이 특이하다. 웬지 기다리면서 주사위 놀이를 해야 할 것 같은 압박감이란.. 조그만한 곳이라 인테리어는 특이할게 없다. 그냥 아담하고 포근한 느낌.. 저녁에 오면 청계천이 바로 보이기 때문에 자리 잡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들 다양한 커피를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