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나무의 갈비탕 회사 근처에 '버드나무'라는 식당이 있다. 가까이 있음에도 한번도 가지 않았는데 알고 보니 갈비탕으로 유명한 곳이다. 하루에 100그릇만을 한정 판매하는 곳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팀원들을 꼬드겨 도전을 하러 갔다. 11시 20분쯤까지는 도착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간에 맞추어 갔다. 평소에는 줄 서서 기다린다는데 다행히 줄은 없었다. 보통 식당과는 달리 번호표를 받아야 자리에 앉을 수 있으며, 일인당 한개의 번호표만 받을 수 있으므로 대신 받아주는 것은 불가능하다. 오늘도 4명이 먼저 가고, 2명이 나중에 왔으나 2명 것을 대신 받아 줄 수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소문대로 다른 갈비탕과 달리 갈비가 많아서 갈비탕의 갈비만 먹어도 양 적은 여자들에게는 충분한 양이다. 국물도 맛이 있고, 반찬은 특별한게.. 더보기 최초의 시도, 경산호 스트리트 우드스톤이 간만에 들어왔다는 수지수족관 사장님의 연락을 받고 냉큼 달려갔다. 우드스톤만 사기 뭐해 생물들을 기웃거려봤지만 환율 덕분에 가격이 너무 높다. 그나마 경산호 중에 가격이 맞는게 하나 있어서 냉큼 구입했다. 경산호에는 평소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 녀석은 영 맘에 드는 녀석이다. 튼튼하다는 사장님의 말씀도 있어서 든든하고... 이름은 분명히 스트리트라고 들었는데, 인터넷 검색해보니 걸리는게 없다. 아마 비슷한 다른 발음일 수도 있을 듯~ 이 추운 겨울날 해수어항 청소 해주고, 활성탄도 갈아주고, 새로산 경산호도 넣어주고.. 갈수록 환율 때문에 물생활 하기가 힘들다. 바빠서 청소를 덜해서인지 생물들이 많이 용궁행이 되었는데, 아쉬움이 가득하다. 더보기 이전 1 ··· 126 127 128 129 130 131 132 ··· 1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