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새로 생긴 대형슈퍼 지금 사는 곳은 용인으로 지하철역과는 좀 거리가 떨어진 곳이라 번화가와는 조금 거리가 먼 곳이다. 그렇지만 아파트 단지가 여러개가 밀집되어 있고, 개발되고 있는 택지 지구와 가까워서 인지 새로운 상가들이 생겼다 없어졌다가를 반복한다. 새로 생기는 상가들은 대부분 음식점인데, 순식간에 오픈을 했다가 어느날 보면 다른 상가로 바뀌어 있곤 한다.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이 슈퍼이다. 이 곳에는 오랜 터줏대감격인 중형 슈퍼가 하나 버티고 있고, 지난 여름부터 3,4개의 중형 슈퍼들이 생겼다가 없어지고, 또는 이전을 하곤 했다. 점차로 2강 구도를 형성하나 싶더니, 터줏대감을 제외하고는 얼마전에 그 마저도 모두 없어져 버렸다. 이유인즉, 롯데슈퍼가 바로 옆에 새로 오픈을 했기 때문이다. 대형업체와의 경쟁은 자신이 없.. 더보기 플레임 엔젤과 블루탱 간만에 '바다여행'에서 새로운 생물들이 들어왔다는 문자를 받고 오후에 성남으로 향했다. 여름의 기운이 아직 남아있어서 인지 한가한 편이었다. 더운 여름에 산호나 생물 키우기가 쉽지가 않으니깐.. 플레임 엔젤과 블루탱 한마리, 연산호와 벌크 활성탄을 샀다. 연산호는 당분간은 Branch가 있는 놈을 사기로 했다. 통자로 되어 있는 녀석들은 예쁘기는 한데 조금만 잘못되도 죽어버리지만 Branch로 구성된 녀석은 한쪽이 죽어도 다른 Branch를 살 수 있으므로 초보에게 유리한 것 같다. 아래는 오늘 산 생물들이다. 비닐에 있는 상태를 그대로 찍은 것이라 선명도가 좋지는 않다. 활성탄 벌크이다. 저번에 갔을 때만해도 2만 5천원이었던게 환율의 영향을 받아 가격이 두배로 뛰었다고 한다. 사장님이 일단 3만원만 .. 더보기 이전 1 ···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1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