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팀장이 됐어요'를 읽고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블로그가 있다. 바로 'Talk about Software with hani' 이다. 좋아하는 블로그라는 것과 자주 가는 블로그와는 조금 차이가 있다. 정보나 현재 이슈에 대한 반응를 얻기 위해 RSS Reader에 추가된 수많은 블로그 들이 있지만 정보를 얻는 것에만 만족하는 블로그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것도 '미디어 Like'한 블로그들의 패러다임에 대한 삐딱한 시선이라면 그런 것 같다. 그에 반해 hani님의 블로그는 Issue Follow up과는 거리가 멀고 본인이 겪었던 일을 토대로 진솔하고 재미난 이야기를 많이 하는 곳이다. 사실 SI위주의 Story나 애자일 이야기와 같은 것은 Stand alone Project에 익숙한 모바일쟁이에게는 직접적인 상관이 없는 것 같.. 더보기 상암 DMC 교통편 총 정리 블로그에서 몇번 언급했던 것과 같이 얼마전에 사무실에 상암 DMC내의 첨단산업센터로 이사를 했다. 회사 총무팀에서 이곳까지 가는 교통편에 대해서 정리를 해서 공지를 했는데, 비슷한 처지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하여 이곳에 공개를 한다. 첨단산업센터는 누리꿈 스퀘어와도 가까우므로 그 근처로 사무실이 이전한 분들에게는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상암에서 역 2주 정도 생활을 해본 느낌은 일단 멀어도 너무 멀다는 점이다. 하루에 5시간 이상을 도로에서 보내다 보니 육체적인 힘듬도 물론이거니와 하루가 무척 짧아진 느낌이다. 출퇴근의 부담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누리꿈 스퀘어 정도가 되면 그래도 편의시설이나 식당가가 즐비해 있어 생활이 편하지만 이 곳 '첨단 산업 센터'는 그나마도 없는 외딴 섬 같은 곳이.. 더보기 이전 1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 178 다음